[광주광역시 서구] 아프리카 앤 소울 (AFRICA & SOUL) (돈까스)

 

 

AFRICA & 소울

아프리카 앤 SOUL

 

예전에 동호회 동생이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해서 돈까스를 해주겠다고 했다가

결국 못하고 그게 마음에 걸렸는지 취직했다고 이 곳에서 돈까스를 사줬다.

 

 

오~~~

완전 대빵만한 접시에 나오는 돈까스~

맛도 좋다~

아주 작은 가게에서 돈까스를 파는데 나름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연인,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아마 인터넷 상에선 꽤 유명한 듯~!

 

 

왜 아프리카 앤 소울이라고 이름을 지었냐고 물어보니

서빙하던 알바가 사장님이 아프리카 여행도 다녀오시고

월드비젼을 통해서 아프리카 아동도 도와주시고

아프리를 좋아하신다고 말한다.

 

뭔가 사장님께 들은 거 같긴한데 좀 더 이쁘게~ 좀 더 아름답게~

포장해서 설명해준다면 좋을텐데라는 괜한 마케팅적 아쉬움이 남는다.

 

 

그런데 흠이 있다면 건물이 오래되서 그런지

꿉꿉한 냄새가 스멀스멀 난다는거...

 

천장에 데코라고 달아놓은 코카콜라...

저 눈물나는 노력~

파리 쫒을라고 달아놓은건가?? 흠...

 

 

 

 

지도를 올리려고 다음 지도를 찾다가 로드뷰를 보니

2012년03월(오른쪽 사진), 2011년06월, 2010년03월, 2008년10월(왼쪽 사진)에 찍은

사진들이 다 나온다.

오~~ 대단한다.

아프리카 앤 소울은 2008년10월~2010년03월 사이에 생겼다는 걸 알아냈다.

 

 

(출처 : 다음 지도) 라고 써줘야 하나? 아니면 사진 자체를 올리면 안되나? 흠...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