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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년 베트남 (다낭, 호이안)

[베트남 호이안] 미니 마트 (Mini Mart)

by Liquid Fire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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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17년 10월 14일 기준



숙소(라 시에스타 리조트, LA SIESTA RESORT & SPA바로 옆에 있던 미니 마트.


진짜 구멍가게다. 어릴적 골목에서 보던 그런 구멍가게. 반가웠다. 이 나라도 발전하면 이런 가게들이 없어지겠지만, 몇가지 안되는 물건을 놔두고 장사를 하고 주변 사람들이 뭔가 필요할 때마다 바로 들러서 물건을 사가는 가게. 물론 여기는 옆에 있는 숙소에 묵는 사람들이 주 타깃이겠지만,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 이런 작은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 



어쩔 수 없는 국뽕... 한국 기업 물건이 보이면 반갑다.



이렇게 샀는데, 145,000 VND (7,250 KRW). 와~~ 천국이다~ 



처음 본 콜라라 사봤다. 설탕이 아니라 Cane Sugar & Stevia (사탕수수당 & 스테비아) 로 단 맛을 냈다고 한다. 단 맛을 뭐로 내냐가 요즘 화두긴 하다. 설탕, 사카린, 사탕수수당, 스테비아 등... 뭐가 건강에 좋고, 뭐는 나쁘고, 뭐는 칼로리가 높아 살이찌고, 뭐는 인공조미료고... 내가 보기엔 결국 기업들의 마케팅인 것 같다. 뭐든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겠지, 인공조미료가 건강에 특히 나쁠리 만무하고, 증명도 되지 않았고... 복잡하다. 그리고 이 콜라의 맛은 뭔가 살짝 다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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