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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년 미국 (아크론, 시카고)20

[미국 오하이오 스토] 파니니즈 바 & 그릴 (Panini's Bar & Grill) 여행일 : 2017년 12월 4일 기준 숙소 바로 옆에 있는 파니니즈 바 & 그릴 (Panini's Bar & Grill) 이라는 식당에 갔다. 이탈리안 식당이긴 한데, 현지화(??) 되서 이것 저것 파는 식당이다. 여러 사람이 가서 이것 저것 시켜서 같이 나눠 먹었다. 맥주도 한잔 하고 그리고 숙소로 걸어가서 잤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특별한 맥주를 판다고 줬다. 맥주잔 주변에 시나몬(Cinnamon, 계피랑 시나몬이랑 다르다고는 하던데...)을 발라놨다. 맥주랑 같이 마시면 독특한 느낌. 이 지역 맥주. Yuengling. 닭봉. 양념 & 후라이드. Patato Skin 이라고 해서 뭔가 했더니. 감자 속을 파서 껍질 위에 이것저것 올려서 한 요리. 이게 아마 타코 였나? 이건 내가 시킨 "The .. 2018. 9. 18.
[미국 오하이오 허드슨] 수제버거, 플립 사이드 (Flip Side, Hudson, Ohio) 여행일 : 2017년 12월 4일 플립 사이드 (FLIP SIDE). 우선 가볍게 수제 버거로 시작했다. 허드슨(Hudson)의 관청소제지 같은 곳이다. 작은 도시인데 건물들이 이쁘고 튼실해 보인다. 경제 수준이 다르긴 한가보다. 우리나라 읍, 면 소제지 같은 규모인데 건물이나, 먹는 음식은 다르다. 가장 기본 Flipside Burger (10.29 USD). 가격도 미국 물가에 비하면 싼 느낌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수제 버거 먹으려면 저 가격은 줘야하니까... 100% Grass-fed burger라고 한다. 광우병 때문에 미국에서도 소에게 풀만 먹였는지, 육류사료를 먹였는지가 이슈라고 한다. 풀은 칼로리가 낮아서 풀만 먹어서는 빨리 안자라니까, 사료에 육류(소, 돼지, 닭 등의 내장이나, 못파는 고.. 2018. 9. 17.
[미국 오하이오 스토] 페어필드 인 &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애크런 스토 (Fairfield Inn and Suites by Marriott Akron Stow) 여행일 : 2017년 12월 4~8일 페어필드 인 & 스위트 바이 메리어트 애크런 스토 (Fairfield Inn and Suites by Marriott Akron Stow) 라는 곳에서 4박했다. 도시의 시내에서는 멀다. 고속도로 옆에 덩그러니 건물이 있고 차타고 가기에도 걸어가기에도 애매한 거리에 듬성 듬성 식당들이 있다. 당연히 대중교통으로는 올 수 없는 위치다.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나라답다. 이 숙소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식당이 몇개 있긴하다. 그래도 차 없으면 어디 못간다.그래도 아침도 주고, 작은 수영장(목욕탕 스러운), 피트니스 센터 같은 것들도 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다보니 식기(접시, 숟가락, 포크)는 다 종이, 플라스틱 일회용품이다. 그리고 분리수거도 안한다. 큰 쓰레기통이 하.. 2018. 9. 17.
[미국] 출발 여해일 : 2017년 12월 3일 기준 태어나 처음 가보는 미국. 바로 얼마전 한국인들이 단체로 입국거부 당했다는 말을 들었고, 까다롭다고 들어 조금 걱정이 된다. 미리밀 ESTA도 신청해놓고, 비행기표도 확인하고, 여권도 다시확인해봤다. 인천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 하는데 숙소 주소까지 뭘 자세하게 안 넣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않는다. 미국 ZIP CODE를 내가 알게 뭐야... 숙소 주소 프린트해 둔거 찾아서 입력하고 몇번의 시도 끝에 배행기표를 뽑았다. 출장으로 가는 건데 거래업체 분이 가이드 해준다고 해서 큰 부담없이 왔는데, 너무 부담없이 왔다보다. 최종 목적지는 아크론(Akron) 근처의 소도시다. 비행기로 시카고(Chicago)를 경유하여 클리블랜드(Cleveland)로 간다. 그리고 다시.. 201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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