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오블완11

[오만 무스카트] 래디슨 블루 호텔, 무스카트 (Radisson Blu Hotel, Muscat) 여행일 기준 : 2024년 11월 5일 여기는 가격에 비해 매우 만족스러웠다.가격이 50.541 OMR 이니까, 망가진 지금 환율로도 183,210 KRW 정도 한다.호텔 방이야 깨끗하고, 조식도 이 지역 스타일로 잘 나온다.분위기 좋은 수영장도 있고, 술 마실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수영장 옆에서도 음식과 술을 먹을 수 있다. 지하에는 마시지 가게와 헬스장도 있다. 바쁜 출장중 숙박이라 술 외에는 아무것도 즐기지 못했지만, 놀러왔다면 가격 대비 참 좋았을 것 같다.  분위기 좋은 수영장. 수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투숙객들도 아이들은 별로 없고, 나이든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수영을 하는 사람보다 그냥 선배드에 누워 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수영장 옆 테이블에서 맥주와 깔라마리 튀.. 2024. 11. 16.
[두바이 준비] 해외 거주, 학교 입학을 위한 서류 2024년 초에 두바이 발령이 이야기가 슬슬 시작되자, 미리 준비할 서류들을 알아봤다.한국에 있을 때 Working permit을 받아 e-Visa를 받으면 60일 거주를 할 수 있다. 그러면 e-Visa로 두바이에 와서 60일 안에 e-VISA를 거주비자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한국인은 입국비자로 90일 거주를 할 수 있고, 이 기간동안 거주비자를 받기에 충분하기에 (또는 한국에서 신경쓰지 않고 있어서...) 나는 두바이에 와서 비자를 받았다. 애초에 한국에서 e-Visa를 받아올 수 있다는 것도 몰랐다. 서류는 한글로 돼있기 때문에 영어(또는 아랍어)로 번역을 하고, 번역이 맞다는 공증을 받아야 하고, 대한민국이 발행한 서류가 맞다는 대한민국 영사확인을 받아야 하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행.. 2024. 11. 15.
[두바이] 보험청구... 힘들다... 아내와 아이들이 독감예방접종을 했다.날도 더운데 뭔 독감인가 싶지만, 실내 생활이 많고, 실내에는 항상 에어컨을 틀어놓으니, 감기, 독감이 항상 유행인 것 같다.  한국 의료보험에 익숙해 살다가 오니 이 곳 보험은 너무 생소하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돈을 낼 때 의료보험사의 허가를 기다렸다 계산을 해야하고, 약국 가서도 마찬가지다. 의사가 처방해 줬는데, 보험사에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한국처럼 보험 처리가 되는 진료와 약, 보험 처리가 안되는 진료와 약이 애초에 정해져 있다면 의사가 그에 맞춰 진료하고 처방전을 써주면 되는데...할 말이 참 많지만 깊게 들어가면 잘 모르니 여기까지만 하고... 독감 예방접종 한명당 99 AED 가 나왔다. 그러면 홈페이지에 가서 개인별로 청구해야 한다. 보험.. 2024. 11. 14.
[오만 무스카트]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 오만 국제공항의 느낌은 깔끔, 한산이다.내가 간 시간이 한적한 시간이었을까 이용객이 많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었다.  비행기 출발 2시간 전 도착은 공식.멀리 공항이 보인다. 출발쪽으로 들어가기 위해 주차증을 뽑아야 한다. 10분 이내면 공짜이지만 10분이 넘어가면 돈을 받는다. 붐비는 것을 막기위한 극단적인 방법인 것 같은데, 차들이 많이 오면 게이트 뒤쪽으로 엄청 붐비게 되어 마비가 될 것 같은데, 그런일이 없는 것인지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안쪽 길에도 차들은 별로 없었다.  공항에서 멀리 보이는 산. 참 멋있다. 날씨도 좋다.  공항 여기저기에 향이 피워져 있다. 불을 피운건지 분무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랍에서 많이 맡을 수 있는 향이다.   출국 절.. 2024. 11.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