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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은 한국인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두바이에서 무스카트 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15분 정보 밖에 안 걸린다. 육로로 가도 4~5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차로도 많이 간다고 한다. 처음이고 잘 모르니 그냥 비행기를 타고 갔다.
시간대가 맞는 비행기가 플라이두바이 밖에 없어서 저가항공 터미널(DXB Termianl 1)로 가서 비행기를 탔다. 아침 5시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어느 공항에나 있는 스타벅스. (오만, 쿠웨이트 출국장에는 없었다.)
기내식으로 나온 빵, 요거트, 물.
빵안에는 중동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는 야채 등등이 들어있다.
무스카트 공항 첫 인상은 깔끔하고 새련되고 한적한 느낌이었다.
입국장도 한산, Visa control도 빨리 끝나고 공항 밖으로 나가니 택시 기다리는 곳도 한산하다.
공항을 벗어나 차를 타고 달리는데 산이 많이 보인다. 산에 나무나 풀은 없지만 그래도 시야에 산이 들어온다는게, 산이 많은 한국에서 살다가 와서 그런가 왠지 친근하다. 두바이는 다 평지에 모래와 빌딩만 보이는데, 산이라니... ㅎㅎㅎ
도심에서도 산이 보이고, 산을 깎아 길도 만들었다. 친근하다. ㅎ
시내에 보이는 주요 관청 건물들 그랜드 모스크...
돌아오는 길에 또 애채빵. 이번엔 요거트 대신 카스테라(?)가 나왔다. 이 걸로 저녁을 때우기엔 부족한데... 집에 가서 컵라면 하나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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