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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본 투 런 (BORN TO RUN)
AUTHOR :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음, 민영진 옮김
COMPANY : 페이퍼로드
PERIOD : 2010.06.08 ~ 2010.06.16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작가는 달리기를 좋아하는데 어느 날 달리면 발, 다리,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병원에 가니 달리지 마라고 한다.
그러다 맨날 달리는 그것도 험준한 계곡을 샌들 하나 신고 100km 씩 달려도 몸에 이상없이 건강한 타라우마 족을 알게되고 비밀이 뭘까 파해치는 이야기...
미국의 여러 울트라 마라톤 이야기도 나오고, 선수들의 이야기도 나오고...
나이키 욕도 한다. 사람은 맨발로 달려야 안 다친다고 주장한다.
나는 신체에 불필요한 부분은 없다고 믿는다. 또한 인간 현재의 모습 자체가 가장 완벽한 모습이라고 믿는다. 사랑니는 쓸데도 없으면서 썩어버려 빼라는 이야기는 치과의사들이 만든 헛소리라 믿는다.
작가의 말은 발바닥이 얇은 그냥 맨발에 가까운 신발을 신고 달리던 시절엔 발, 다리, 관절에 생기는 병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기능이 좋다는 푹신한 충격흡수를 많이 해준다는 신발이 생겨나며 부상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그런 사실을 나이키는 알면서도 숨겼고, 최근에는 맨발에 가까운 "나이키 프리"라는 제품은 출시하며 이를 인정한 셈이라는...
그럼 왜 인간은 달리는가 하는 이야기로... 아 길어지네... 읽어보시길... 막 달리고 싶어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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