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22 [KSA 제다] 팜 비치 (Palm Beach Restaurants)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먹는 중동음식. 거래선 직원이 데리고 간 Al Sariah Square 안에 있는 중동 음식점이다. 내부는 깔끔하다.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그냥 거래선 직원이 주문해는데로 맞겼다. 1층 주방에 케밥이 메달려 있다. 기본 반찬(?) 느낌. 올리브, 오이 피클에 핫소스인가? 그리고 훔무스(Hummus)를 기본으로 준다. 훔무스는 여러번 먹어봤지만 뭔지로 모르고 그냥 소스려니 하고 먹었는데, 내가 훔무스가 뭔지 모른다고 거래선 직원이 뭐라고 한다. 중동 음식을 먹어봤다면서 훔무스를 모르냐며... 그래서 불꽃 검색!! 삶은 병아리콩을 소금, 레몬즙, 올리브유, 마늘, 타히니(?) 등을 넣고 곱게 갈아 놓은 음식이라고 한다. 보자마자 아~ 먹어봤어~ 이게 훔무스구나~ 병아리 .. 2024. 11. 27. [KSA 제다] 노보텔 제다 탈리아 (NOVOTEL JEDDAH TAHLIA) 호텔도 조용하다. 호텔 앞은 바로 큰 도로고, 뒤는 조용하다. 술이 없는 동네라 그럴까? 로비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여권을 보고 한국말로 인사도 하고, K 드라마 자주보고 좋아한다며 말도 걸어준다. 정작 나는 K 드라마 잘 안보는데... 호텔방도 깔끔하고 좋다. 창밖 길 건너편에 작은 몰 같은게 보인다. 다음엔 저기를 한번 가봐야겠다. 뭔가 상점이나 식당이 있어 보인다. 주변이 횡해서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냥 친근한 고기로... 호텔 로비도 깔끔하고, 이런 저런 편의 시설도 있다. 수영장이나 헬스장은 못찾았다. 갈 일도 없긴 하지만... 호텔 앞 고양이, 너가 제일 재미있었다. 2024. 11. 26. [KSA 제다] 제다 첫 방문 부자 나라 이미지는 그냥 이미지였다. 나라(도시)의 관문인 공항의 첫 인상이 어느정도 도시의 느낌을 대변하기도 하는데, 제다 공항은 크고 깨긋하게 잘 관리되는 느낌이었다. 공항을 나왔을 때 몰려오는 더운 나라 특유의 온습도 느낌은 물론 있다. 두바이에 있다 가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번화가나 핫한 동네를 안가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지방 중소도시보다 못한 느낌이다. 물론 출장지역이 시내 외곽 항구주변 공업지대라서 그 주변은 그렇다고 이해는 되지만, 도로 상태나 운전 습관은 선진국은 아니었다. 도로 노면 상태도 별로고, 중앙선이 지워진 곳도 많고, 중간 중간 포트홀도 보인다. 우회전이 막히니까 공터로 먼저 우회전해 버린다. 차에 안 좋을텐데... VISION 2030 (정확히는 모르지만) 한다.. 2024. 11. 25. [두비이] 오렌지 주스 착즙 자판기 예전에 TV에서 스페인 여행 프로그램을 보는데 오렌지 착즙 자판기가 나왔다. 오렌지가 싸니 저런 것도 있나 보다 하며 언젠가 스페인에 가면 한잔 먹어봐야지 했는데, 두바이엔 메트로 역마다, 트램 역마다 하나씩 있다. 처음 본 순간 반가운 마음에 바로 한잔 사 먹고 가끔 한 번씩 먹는다. 10 AED 면 3600원 정도 하니 싸진 않다. 카드, 애플페이, 삼성페이, 구글패이도 다 된다. 먼저 카드를 태그 해서 돈을 내고, 스타트를 누른 다음, 주스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빼서 먹으면 된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오렌지를 잘라서 착즙을 한다. 그런 다음 밀봉 포장이 되면 끝. 문을 열고 주스를 빼서 마시면 된다. 기계 옆에 빨대도 있다. 여기에 설탕을 더 넣어 마시는 사람도 있나??? 이미 많이 단데..방금.. 2024. 11. 24.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