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여행/2008년 일본 (간사이 지방)5

[일본] 자판기의 나라 여행일 : 2008년 5월 4일 자판기의 나라 일본. 누구나 알고 있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고 경의롭다. 그래서 그냥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 올려놓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식권 자판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담배 자판기. 2019. 2. 7.
[일본 오사카] 다시 한국으로 여행일 : 2008년 5월 5일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간사이 지방 매력적이고 재밌는 곳이었다. 일본도 토쿄가 제일 크고 엄청 집중되서 문제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제2의 도시도 그 나름의 문화와 규모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보기 좋았다. 간사이 공항 내 전철(뭐라고 불러야 하나... 궤도버스 같기도 하고...)을 타고 이동. 화장실에 들렀더니, 변기커버를 닦으라고 소독제도 있었다. 남자 화장실에 아기를 앉혀놓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다. 이 당시에는 좀 신선해 보였었는데... 이건 아직까지 아무 곳에서도 보지 못했다. 왼쪽부터 비누, 물, 바람이 손을 대면 자동으로 나온다. 딱히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신기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선불로 먹었다. 메뉴를 보니 별로 끌리는게 없어서 또.. 2019. 2. 7.
[일본 고베] 고베 여행일 : 2008년 5월 3일 기준 고베에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던 마을(키타노이진칸, 北野異人館, 북야이인관)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다. 가는 길에 마침 꽃잎으로 크게 그림을 그려놓은 축제(?)를 하고 있었다. 이걸 하려고 길도 막았는데, 이쁘긴 하지만 그닥... 키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북야이인관). 메이지유신 때 개항하고 외국인들이 많이 몰려왔을 때 자기네 나라 건축양식으로 건물을 짓고 모여살던 지역이라고 한다. 150여년이 지나고 일본인들한테 구경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한국사람도 구경하러 왔다. 우리나라도 일제시대의 건물들이 수치의 역사일 수도 있으나 그건 그대로 남겨두면 그대로의 역사를 가지고 관광자원이 된다고 생각하다. 옛 조선총독부 건물을 해체했지만 구지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 2019. 2. 1.
[일본 고베] 아리마온센 (Arimaonsen, 有馬温泉) 여행일 : 2008년 5월 3일 호텔을 나와 고베산노미야 역(三宮駅)사에 있는 요시노야(Yoshinoya, 吉野家 プリコ三宮店)에서 아침을 먹었다. 연어 정식(?)과 부타동을 시켜 먹었다. 돈부리를 파는 체인점(김밥나라 같은?) 인 것 같다. 돈부리(丼)는 돈부리바치(丼鉢, 그룻 이름)와 돈부리모노(丼物, 덮밥?)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연어 구이 정식(?). 일본에서의 식사는 소문으로 들어 알고 있었지만, 참 간소하다. 부타동(豚丼). 밥위에 양념해서 끓인 돼지고기를 얹어준다. 쉽게 제육덮밥 같은 느낌이다. 이런식으로 소고기를 얹으면 규동(牛丼), 돈까스를 얹으면 가츠동(カツ丼), 장어를 얹으면 우나동(鰻丼)이 되는 식이다. 식사 후 전철을 타고 아리마온센(Arimaonsen, 有馬温泉.. 2019. 1. 1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