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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2

[KSA 제다] Corniche Park (코니쉬 공원) 여행일 : 2025.02.24 호텔에 짐을 풀고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근처에 식당이 있나 구글 지도를 보며 홍해가 보이는 공원으로 왔다. 낮에는 더워서 사람들이 잘 안보이는데, 저녁이 되면 공원에 사람들로 가득찬다. 구글지도엔 Corniche Park라고 나오는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Corniche 는 사전을 찾아보니 "(전망이 좋은) 절벽 가의 도로"라고 한다. 어휘력 +1 증가.중동은 어느 나라나 밤에 활동을 많이 한다. 물론 밤이 되어도 여전히 더운 한 여름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밤이 낮보다는 덜 더우니까...기후가 인간의 삶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이 곳은 어떻게 더위를 피해 즐길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에어컨에 빵빵한 차를 타고 다니고, 차에서 .. 2025. 4. 30.
[KSA 제다] BAYTOTI (중국집) 여행일 기준 : 2025.2.24 여기는 그냥 많이왔다. 사우디에 올 때마다 매번 들른다. 맛 있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방문한 곳 근처에 있어서...처음 갔을 때는 직원들이 굉장히 불친절해 보였다. 그런데 자주 가다보니, 그냥 원래 그런가 보다. 요즘은 왠만한 식당 가면은 메뉴는 QR 코드로 다 볼 수 있다. (https://menubaytoti.pfcl.sa/web/viewer.html)QR 코드로 주문하고 계산하는 곳도 많다. 그래도 여긴 아직까지는 종이 메뉴도 준다. 소고기, 닭고기, 새우로 만든 여러가지 음식과 볶음 밥을 시켜서 먹었다.양념은 닭고, 짜고, 신맛의 음식들다. 맛 있다. 볶음밥은 후 불면 날아간다. 2025. 4. 30.
[제다] 출발~ (Visa Airport Companion, 두바이 공항 라운지 이용) (여행일 : 2025.2.24 기준) 처음 은행계좌를 만들고 직원이 안내해주는데로 Emirates NBD VISA 신용카드를 만들었다. 뭔 혜택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혜택을 찾아봤더니,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두바이 공항 라운지를 찾아봤다. Emirates 항공 라운지는 안되고, 다른 여러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출발 터미널3에 있는 Marhaba Lounge를 이용했다. 아침은 보통 안먹는데, 비행기에서 주는 거 먹고 떼우는 정도였다. 공짜라면 양젯물도 마신다더니, 라운지 가서 이것저것 먹게되고 음료수도 챙겨 나왔다. 라운지 좋구나, 그런데 결국 서양, 중동식 음식들만 있어서... Visa Airpo.. 2025. 4. 28.
[파키스탄 카라치] 펄 컨티넨탈 호텔, 카라치 (Pearl Continental Hotel, Karachi) 파키스탄은 아직 치안이 불안해서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좋은 호텔에 묶으라고 한다.그래서 선택한 호텔, 펄 컨티넨탈 호텔, 카라치 (Pearl Continental Hotel, Karachi)맞은편에 Mövenpick Karachi 라고 좀 더 최근에 지은 좋은 호텔이 있다는데,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호텔 들어가는데도 검사를 많이 한다.차를 타고 입구에 들어가면 트렁크는 당연하고, 본네트도 열어서 검사를 하고 차량 하부도 보고 통과 시켜준다.그런데 입구를 막고 있는 긴 막대는 사람이 수동으로 열어준다. 차에서 내려 건물에 들어갈때는 또 금속탐지기를 통과해야 하고, 가방은 x-ray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호텔 안을 마치 그린 존 (Green zone) 처럼 관리한다.저녁에 나와서 호텔 주변을 두러보려고..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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