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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남자/2014년2

세한도 제영 오세창이란 사람이 쓴 세한도 제영(일제시대에 쓴)을 읽다가 든 생각. 이 사람은 누구지?? 뭔데 제영을 붙여?? 라고 잠깐 생각했다. 아... 아니지. 제영을 쓴 나머지는 대단한 사람들인가? 그리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면 제영을 못 쓰나? 그냥 SNS에 친구가 좋은 글 썼기에 좋아요 누르고 댓글 단거자나... 라고 고쳐 생각했다. 옛날 위인들이라고 너무 우러러 보지 말자, 나랑 같은 인간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게 잘 안된다. ​ ​ ​ ​ 2014. 9. 28.
[2014-11]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TITLE :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AUTHOR : 강양구 (프레시안 기자)COMPANY : 사이언스북스PERIOD : 2014.03.31 ~ 2014.04.04  나는 기본적으로 핵을 반대한다. 이 책은 인터넷 서점 돌아다니다 알게됐지만 잊고 있다가 팟캐스트를 듣고 읽게됐다.  아톰은 원자력으로 움직이는 로봇이다.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으로 어릴 때 본 기억이 있는데 핵으로 움직인다는 건 나중에 알게됐다.어릴 때는 핵이 참 깨끗하고 효율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초등학교(아니 국민학교...) 때도 그런 교육을 받은 기억이 있고...정책적으로 그런 교육을 실시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릴 때 좋아했던 메칸더V도 원자력 에너지의 힘으로 움직였고핵잠수함, 핵함공모함 등에 대한 알 수 없.. 201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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