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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남자/2010년

'10-57 햄릿

by Liquid Fire 201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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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햄릿
AUTHOR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정철 옮김
COMPANY : 민음사
PERIOD : 2010.11.01 ~ 2010.11.07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듣고 영화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 책으로 읽기는 처음...
아직 읽지 않은 고전들이 너무 많다.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괜히 부끄러워진다.
지적 허영의 발현이었을까? 이책을 사면서 셰익스피어의 책을 한꺼번에 6권을 샀다.
그래서 내가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읽어야 할 책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한숨도 나온다.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고 흔히 번역되어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러다 영화를 보니 삼촌을 죽이려고 고민하는 대목에서 이 대사를 하고 있어서
나는 "죽이느냐 살리느냐"로 스스로 해석을 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조금 다르게 번역이 되어있다. 그리고 해설에 나름대로의 해석의 이유를 적어뒀다.

이렇게 번역자마다 조금씩 다른 외서들...
한겨레 신문에서 번역서마다 조금씩 다른 번역을 찾아 읽는 재미에 대한 글을 읽었었는데
미약하지만 그 느낌을 조금 받았다.

그나저나 나는 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알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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