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이안] 다낭으로 출발~

여행일 : 2017년 10월 13일 ~ 18일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떠난 베트남 다낭여행.

13일 출발은 19시50분 (늦게 출발), 도착은 베트남 기준 22시20분 (늦게 도착).

돌아올 때 출발은 17일 23시30분 (베트남 기준), 도착은 18일 6시25분 (한국 기준).

그래서 13일(금) 오후 반차를 내고 공항버스로 인천공항까지 이동.

아들은 아직 두돌이 되지 않아 공짜로 탔다.

24개월 아들의 첫 해외 여행.

다행히 버스에 자리가 남아 혼자 앉아서 갔다. 

심심했을텐데 떼쓰지 않고, 울지 않아 감사하다.

비행기~ 비행기~ 를 외쳐대며 신났다.

아기가 탔다고 이런 스티커도 준다.

아기 식사는 미리 신청하면 어른과 다른 것으로 준비해서 먼저 준다.

그리고 과자나 주스 같은 간식도 준다.

다낭 도착. 밤이다.

비행기에서 바로 연결된 다리는 없다.

버스 타고 공항 건물로 이동.

다낭국제공항 입국 심사.

보통 내국인, 외국인 가리는데...

대부분 한국인이라 그런지 아무데나 줄 서라고 해서 빨리 통과했다.

호텔에 도착하자 준비해준 웰컴 드링크~

주슨 주스였더라... 용과(Dragon Fruit)였나? 수박주수였나? 기억이...

역시 여행기는 바로바로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