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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23년 4월 16일
4월16~29일, 2주간의 출장을 떠났다. 긴 코로나 19 사태로 오랜만의 해외 여행이고, 장기 출장이라 느낌이 새롭다.
공항도, 비행기도 오랜만이다. 반갑다.

대한민국 입국시 면세한도가 상향됐다고 한다.
면세한도 $600 → $800, 술은 2병(합산 2L, $400), 담배 200개비, 향수 60ml...
예전엔 관심 없었는데, 설물로 술, 담배를 사려니 신경쓰인다.


책 좀 읽다가, 영화도 보고, 팟캐스트 들으며 5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지나 베트남 호치민 떤선녓 국제공항(Cảng hàng không Quốc tế Tân Sơn Nhất (SGN))에 도착했다.




입국 대기 줄이 길다. 30~40분 걸린 것 같다. 주재원 말로는 시간을 종 잡을 수 없다고 한다. 어떤 때는 2시간 걸리고도 한다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공항 바깥 날씨는 의외로 선선했다. 도착 얼마전에 비가와서 그런가 보다. 마중나온 기사 차를 타고 또 40분 정도 걸려 호치민 북쪽 빈둥에 있는 숙소(Becamex Hotel, 비카멕스 호텔)에 도착. 짐 풀고 바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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