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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4년 오만 (무스카트)4

[오만 무스카트] 래디슨 블루 호텔, 무스카트 (Radisson Blu Hotel, Muscat) 여행일 기준 : 2024년 11월 5일 여기는 가격에 비해 매우 만족스러웠다.가격이 50.541 OMR 이니까, 망가진 지금 환율로도 183,210 KRW 정도 한다.호텔 방이야 깨끗하고, 조식도 이 지역 스타일로 잘 나온다.분위기 좋은 수영장도 있고, 술 마실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수영장 옆에서도 음식과 술을 먹을 수 있다. 지하에는 마시지 가게와 헬스장도 있다. 바쁜 출장중 숙박이라 술 외에는 아무것도 즐기지 못했지만, 놀러왔다면 가격 대비 참 좋았을 것 같다.  분위기 좋은 수영장. 수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투숙객들도 아이들은 별로 없고, 나이든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수영을 하는 사람보다 그냥 선배드에 누워 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수영장 옆 테이블에서 맥주와 깔라마리 튀.. 2024. 11. 16.
[오만 무스카트]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 오만 국제공항의 느낌은 깔끔, 한산이다.내가 간 시간이 한적한 시간이었을까 이용객이 많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었다.  비행기 출발 2시간 전 도착은 공식.멀리 공항이 보인다. 출발쪽으로 들어가기 위해 주차증을 뽑아야 한다. 10분 이내면 공짜이지만 10분이 넘어가면 돈을 받는다. 붐비는 것을 막기위한 극단적인 방법인 것 같은데, 차들이 많이 오면 게이트 뒤쪽으로 엄청 붐비게 되어 마비가 될 것 같은데, 그런일이 없는 것인지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안쪽 길에도 차들은 별로 없었다.  공항에서 멀리 보이는 산. 참 멋있다. 날씨도 좋다.  공항 여기저기에 향이 피워져 있다. 불을 피운건지 분무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랍에서 많이 맡을 수 있는 향이다.   출국 절.. 2024. 11. 13.
[오만 무스카트] 오만엔 산이 있더라 (Oman Muscat) 오만은 한국인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두바이에서 무스카트 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15분 정보 밖에 안 걸린다. 육로로 가도 4~5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차로도 많이 간다고 한다. 처음이고 잘 모르니 그냥 비행기를 타고 갔다.  시간대가 맞는 비행기가 플라이두바이 밖에 없어서 저가항공 터미널(DXB Termianl 1)로 가서 비행기를 탔다. 아침 5시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어느 공항에나 있는 스타벅스. (오만, 쿠웨이트 출국장에는 없었다.)  기내식으로 나온 빵, 요거트, 물.빵안에는 중동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는 야채 등등이 들어있다.  무스카트 공항 첫 인상은 깔끔하고 새련되고 한적한 느낌이었다.입국장도 한산, Visa control도 빨리 끝나고 공항 밖으로 나가니 택시 기다리는 곳도.. 2024. 11. 12.
[오만 무스카트] 한식당 '김치 (KIMCHI)' 방문 :2024년 11월 6일 기준 오만에 출장을 갔는데 현지 거래선 직원이 점심을 사주겠다는데, 인도 음식, 중동 음식 아니면 한식을 먹으로 가자고 한다. 내가 한국 사람이니까 배려해 준거겠거니 하고 따라갔다. 오만에는 한식당이 3군데 있다고 하는데, 자신은 2군데 가봤다고 하면서 이곳으로 데리고 왔다. 오만에 와서 먹는 음식이 한식이라니... 식당 이름이 김치(KIMCHI)다. 예전에는 시내 가운데(어딘지 모르겠지만...) 있어서 교통 체증이 심하고, 주차 할 곳이 없어 가기 힘들었다는데, 이곳으로 옮기고 나서는 오기 수월해 졌다고 한다. 이전에도 한국 출장자들이랑 몇번 방문했었다고 한다.  실로 오랜만에 보는 한국 방송. 새로운 광고도 많아졌다. 신기하다. 식당 내부는 아주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깔..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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