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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모밀2

[광주광역시 북구] 산수옥 모밀집 날이 더워 모밀 국수를 먹으러 갔다. 모밀은 옛말이고 메밀이 맞다고 하던데... 하지만 여전히 쓰이고 있는 말이라면 이것도 인정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냉모밀과 콩국수를 시겼다. 콩물국수. 냉모밀은 국수를 대접에다가 내준다. 주변을 둘러보니 육수를 대접에 통째로 부어서 먹는 사람도 있고 한 젓가락씩 집어서 육수에 담가먹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후자... 그리고 다른 그릇에 나오는 육수.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육수를 면 위에 부어 보았다. 그리고 나서 먹으면서 아 육수가 너무 달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달다. 착한 가격.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 2013. 7. 19.
[광주광역시 동구] 1960 청원모밀 청원모밀... 미쉐린 가이드에 나왔단다. 프랑스 발음으로 미슐랭... 여기는 타이어 만드는 회사다. 타이어 업계의 지존!!! 그런데 전혀 관계없는 전세계 맛집 가이드북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이미 전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어서 여기에 소개가 된다면 그건 이미 대박!!! 이런 회사들이 몇 있다. 예술 누드 달력을 만드는 이탈리아의 피렐리 타이어... 여기도 타이어네.. 기네스북(이건 다 알겠지?)을 만드는 아일랜드 기네스 맥주... 그 외에도 뭐... 흠... 생각이 나는게 없지만서도... 자신의 분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회사 홍보도 하고 이미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들을 만드는 회사들... 좌우간 내가 가본 곳 중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식당은 이곳이 처음... 헐~ 체인점은 없다고.. 201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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