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동구 맛집2

[광주광역시 동구] 영자의 전성시대 (목살 스테이크) 헉!! 목살 스케이크 2인분이다. 아... 저 차 맘에 안드네... 문은 옆 골목으로 들어간다. 메뉴판. 국내산 삼겹살이 만원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셀프는 건강에 좋단다. ㅋㅋㅋ 고기를 시키자 함께 나오는 두부, 김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등... 모두 불판에 올려 함께 구워 먹으란다. 불판에 이따시만한 고기를 텅~ 올려주시고 소금을 뿌리신다. 두부와 김치를 올리고... 콩나물, 숙주나물도 올리고... 반정도 익은 고기는 잘 익으라고 잘라줬다. 마치 찹스테이크인척... 먹기 좋게 익었구나~~ 맛나게 쌈을 싸서~ 고기를 먹을 땐 그에 상응하는 양의 채소를 먹어야한다는 신념의 소유자이기에 깻잎, 상추에 마늘, 양파도 올리고~ 양파 절인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2012. 9. 5.
[광주광역시 동구] 신락원 (짬뽕) & 광주극장 여기는 광주극장에 영화를 보러갔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서 얼떨결에 들어간 중국집.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그냥 시켜봤다. 맛집 블로그나 맛집 소개하는 TV 프로를 보면 온갖 수식어를 다 동원해서 맛있다는 이 세글자를 꾸며주는데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고 맛있다. 짬뽕을 시키자 빈그릇을 하나 준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서빙을 하던 한국말이 서툰 중국인 아주머니가 뭐라고 했지만 못 알아들었다. 짬뽕을 받아보니 이해가 갔다. 조개, 홍합 껍질 버리는 그릇이다. 오~ 이건 군산 복성루에서 본 바로 그 그릇... 해산물이 많이 들었다는 자신감? ㅎㅎㅎ 광주의 유일한 단관 예술영화 극장. 나는 대단한 예술영화 광인것도 아니고 여기 자주 오는 것도 아니지만 없어지지 않고 계속 쭉~~ 있어줬으면 좋겠다. 아주 가끔 보고픈.. 2012. 6. 1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