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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리2

[광주광역시 광산구] 원양참치초밥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이다. 듣기로는 일식 경력 40년 되시는 분이라고 한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점심 때 자주 들러서 복지리, 회덮밥, 우동, 초밥을 먹곤하는데, 참 맛있다. 밑반찬도 직접 만드시는지(다음에 물어봐야겠다) 집밥 느낌이 나고 맛도 좋다. 두분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사를 계속하셨으면 좋겠다. 주로 시켜먹는 복지리. 글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 음식을 내주시면서 고추냉이를 넣은 간장을 두 숟가락 넣어서 먹으라고 하신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 해장에 제격~! 회덮밥도 맛있다. 두툼하게 썰린 참치회에 아삭아삭 야채... 맛있다. 참치초밥. 맛있다. 2022. 11. 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금수복국 부산 맛집이라고 찾아갔으나 맛있긴 한데 복을 내가 뭐 알겠어? 이날은 좀 늦게, 9시가 넘어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24시간 한다고 되어있는데 주문받고 서빙하는 분들이 적었다. 그래서 자기들끼리 의사소통도 잘 안되서 똑같은 주문 2번 들어가고... 복고니 시켰는데 안나와서 다시 이야기하고... 앉아서 밥먹기가 무안할 지경... 나는 요즘의 과도한 서비스 별로 않좋아한다. 누구 말 처럼 손님 중에 왕이 있을 수는 있지만 모든 손님이 왕인 것은 아니다. 돈내고 밥을 사먹으니 어떠한 요구도 당연한 것이고,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은 당연히 손님에게 엄청난 친절을 배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난 반대다. 돈은 밥에 지불한거지 감정에까지 지불한 건 아니니까... 좀 더 팔기 위한 노력이라 봐야지, 당연히 줘야 하는 .. 201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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