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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2

[미국 오하이오 아크론] 아시아 음식점, 팟 타이 (PAD THAI, AKRON, OHIO) 여행일 : 2017년 12월 7일 팟 타이 (Pad Thai)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름도 그렇고 식당 내부도 태국 분위기로 꾸며놨지만, 아시아 여러 국가의 음식을 판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음식도 판다. 일행 취향에 맞게 시켜 먹었다. 그래도 미국와서 5일만에 아시아 냄새가 나는 음식을 먹어본다. 국물 요리를 먹어본다. 젓가락질 하는 법을 3단계로 설명해 놨다. 10여년 전에 종로 닭익는 마을(맞나? 기억이...)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어디가 원조인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런 설명이 많았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한국사람이라면 집에서 부터 배워서 당연히 하겠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설명이 많았으면 좋겠다. 어짜피 젓가락 종이로 싸서 줄거면 포장지에 그림과 글 넣는 거는.. 2018. 9. 18.
[베트남 호이안] 포 슈아 (Pho Xua) 여행일 : 2017년 10월 15일 기준 블로그 추천보고 찾아간 식당. 블로그로 여행하는 것 장단점이 있다. 한글로 쉽게 좋은 장소를 찾을 수 있지만, 한국인이 많이 가서 한국화 된 곳이 많다는 단점도 있다. 입장을 바꿔놓고 보면, 된장찌게, 청국장 같은 음식을 한국 사람들은 매우 잘 먹는다. 그런데 이런 음식을 외국인이 처음 먹는다고 하면, 냄새나 외형에서 먼저 거부감을 느끼고, 맛도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이런 음식을 외국인이 먹기 쉽게 맛, 냄새, 외형을 변형시킨다고 생각해보자. 그것도 그 나름대로 문화적인 측면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의미는 있겠다. 그런데 나는 외국에 가는 이유가 우리나라와 다른 모습을 보고, 다른 음식을 먹고, 다른 생활을 경험해 보는 것이 크다고 생각하며, 그러고 싶다. 그래.. 201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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