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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osa7

[싱가포르] 6일 - 아시아 대륙 최남단 (THE SOUTHE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 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짬이 나서 센토사섬에 아시아 최남단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센토사 섬 내에서의 공짜 교통 수단은 여럿있다. 셔틀버스, 모노레일 그리고 해변을 다니는 비치 트램이 공짜다. 트램을 은근 기대했는데, 진짜 트램은 아니고, 소형 버스였다. 여행책 사진을 보면 트램 비슷한 굴절 버스였는데 바꼈나 보다. 해변을 다니는 트램 노선은 정거장 사이가 짧고 도로폭도 좁아서 건너편에서 내려도 된다. 예를 들어 내 목적지가 "Southe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면 "Opp Southe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Opp = Opposite, 반대편)에서 내려도 된다. 목적지가 "Siloso Bea.. 2018. 8. 23.
[싱가포르] 6일 - 리조트 월드 센토사 (Resort World Sentosa) 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센토사 멀라이언(Sentosa Merlion)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가 나온다. 세련되고 깨끗한 식당이 상점들이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이 곳에 있다. 여행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어 그냥 둘러 보기만 했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맥도날드로 갔다. 센토사 멀라이언(aka 아빠 멀라이언) 아래로 내려가는 길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다. (The Thinker - Auguste Rodin). 진짠가??? 에스컬레이터는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잘 없다. 삐가번쩍한 식당들이 즐비하다. 멀리 보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이 올라나??? 사탕가게 앞 사탕나무. 뭐 .. 2018. 8. 22.
[싱가포르] 6일 - 싱가포르 육포 박과, 비첸향 (Bee Cheng Hiang, Bakkwa) 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리조트 월드 센토사 쇼핑몰에 있는 싱가포르 전통(?) 육포 박과를 파는 비첸향에 들렀다. 본점은 차이나 타운에 있다고 하는데 지나가는 길에 보이길래 들러서 샀다. 어차피 한국으로는 못 가져 간다고 하니 600g(33.6 SGD)만 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한국(홈페이지 링크)에도 지점이 생겨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육포랑은 조금 달랐다. 돼지고기 육포인데 기본적으로 단짠에 양념이 강하고, 불맛도 나는 거 같고, 살짝 젖어있는 반건조 느낌이다. 맛있다. 단짠이니까...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고기를 대나무로 만든 체에 넓게 펼친 후 숯의 연기로 훈연해서 만든다고 한다. RESORT WORLD SENTOSA 쇼핑몰에 있는 비첸향(BEE .. 2018. 8. 20.
[싱가포르] 6일 - 센토사 스카이라인 루지 (Skyline Luge, Sentosa) 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스카이라인 루지(Skyline Luge), 센토사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놀이기구였다. 아이가 어려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해양 스포츠 등 조금 난이도가 높은 것들은 아예 시도도 안해서이긴 하지만, 제일 재미있었던 것 중 하나다. 바퀴 달린 썰매(루지, Luge)를 타고 경사를 내려와서, 리프트(스카이라인, Skyline)를 타고 올라가는 단순한 놀이기구다. 그래도 안전모를 써야하고, 간단한 조작법(브레이크 잡는 법)은 배워야 한다. 어플을 통해 성인 2명 * 2회 Skyline Luge 콤보 티켓을 예매(25,152 KRW)해왔다. 여기서부터 고난의 시작이었다. 출력해온 바우처를 들고 줄을 서서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바꾸려고 하니, 20~30m 떨어진 임비아 룩아웃 역..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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