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 승일식당 (숯불돼지갈비)

 

 

 

유~명한 승일식당.

여기도 완전 기업형이다.

들어가서 그냥 이인분이요~ 이럼 된다.

 

길가에서 보면 작아보이는 식당이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면 안으로 쭉~~~~~ 식당이다. 내부가 길~다.

숯불 돼지 갈비를 주문해도, 냉면을 주문해도 금방 나온다.

 

주문을 하면 조리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조리는 계속하고 있다.

식탁 회전 속도도 매출에 영향이 있으니까...

입구에서는 계~속 고기를 굽고있다.

손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종업원 2~3명이 달라붙어 순식간에 빈그릇을 치우고 상을 닦는다.

그만큼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맛? 당연히 좋다~

내 경험상으로 고깃집에서 고기 맛이 별로다 싶으면 거긴 가면 안된다.

고기로 뭔가 요리를 했는데 맛이 없다면 그건 고기에 문제가 있는거니까...

그래도 여긴 기본 이상으로 맛있긴하다.

 

반찬은 여느 식당과 비슷하다. 아... 양은 많이 준다. 아주 맘에 들게도... ㅎㅎ

   

 

 

고기를 조금 주워 먹다가 바로 후식 냉면을 시켰다.

역시나 바로 나온다.

냉면과 고기를 함께(한 젖가락에~) 먹으면 요게 또 별미라~

 

 

 

그런데 다 먹고 나니 기름이 이렇게 많이 남아있다.

아~~ 칼로리...

하지만 맛은 칼로리에 비례한다는 것이 진리에 가까운 듯...

 

 

 

입구 계산대 옆에서 계속 숯불에 고기를 굽고 있다.

이것도 나름 손님을 많이 끄는 이유 중 하나인것 같다.

투명성, 청결, 자신감~ 이런 모습에 사람들은 더 믿음을 가지니까~

 

 

 

2012년 6월 23일 현재 가격표.

단~ 이벤트 중이라 1,000원 할인해 준다.

언제까지 하려나... ㅎ

 

 

 

입구에서 보면 작은 가게다.

들어가 보면 그 길이가... ㅎㄷㄷ

그리고 아래 사진 왼쪽에 주차장이라는 팻말이 보이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팻말 따라 갔으니 당연히 주차장이 있겠지...

그게 아니라 넓~은 주차장이 있고 차들이 가~득 주차되있다.

포장이 된것도 줄이 그어진 것도 아니지만 넓은 맨땅 주차장이 있다.

아마 다 사장님 땅이겠지? ㅎㅎㅎ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