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성심당

전국 각 지역마다 유명한 빵집들이 있다.

대전에는 성심당이 유명하다.

 

 

 

성심당 외관.

 

 

 

내부.

 

 

 

메뉴판닷컴에서 뭘 줬네.

나도 한때 메뉴판닷컴 회원이었는데...

서울을 떠나니 필요가 없어져서...

 

 

 

유명인들이 다녀가면서 남긴 머그 위 사인들...

우연인지 일부러인지 안철수와 박근혜 사인이 나란히 있다.

 

 

 

성심당에서 유명한 빵으로는 부추빵, 튀김소보로 등이 있다는데...

일단 둘은 먹어봤다.

빵 맛이다.

 

 

 

튀김 소보로.

 

 

 

메아리... 선물용으로 주기 좋게 상자포장이 돼있다.

 

 

 

그냥 보기에도 맛나 보이네...

 

 

 

견과류를 좋아하는 1人!!!

보기만 해도 좋다.

 

 

 

각종 이름모를 빵들...

선물하기 좋게 이쁘게 포장되 있는 빵들...

 

 

 

 

 

 

아...

그리고 넘쳐나는 시식빵들...

직원이 빵을 막 자르고는 "XX빵 시식합니다~" 하고 외친다.

그럼 사람들이 우르르~~

맛있는 빵은 금방 사라진다.

 

 

 

 

 

 

 

 

그리고 2층에는 테라스키친이라고 식당이 있다.

1층에서 산 빵도 먹을 수 있고, 이 집에서 미는 거 같은 빙수도 먹을 수 있고

그 외에 피자, 스파게티, 커틀릿 등을 판다.

 

 

메뉴를 정하고 쟁반 포크를 들고 메뉴 번호표를 뽑아 카운터로 주면 음식을 만들어 준다.

바를 따라 가면서 카페테리아 처럼 반찬같은 것도 고르고 음식을 받아서 제일 끝으로 가서 계산을 한다.

메뉴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나오니 참조하시길...

 

 

 

열린 주방~

 

 

 

 

9번 베이컨 퐁당 스파게티를 시켰다.

1층에서 사온 빵도 먹고 빙수도 먹었다.

 

 

여기서 뿌리는 전단지에 의하면 포장을 하면 2시간 버틴다고 한다.

서울, 대구 까지 가는 2시간을 버틴다는...

뭐 그렇게까지 할 맛은 아닌듯...

 

 

 

나는 멋 모르고 들어왔다가 안내책자를 보니 대전에 가게가 3개 있고

인터넷 쇼핑몰도 있다.

그리고 프랑스미슐랭가이드에도 올라있다고 한다!!!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왔더니 고객주차장이 있네...

주차비 아깝게....

 

 

 

1956년...

한국전쟁 끝나고 3년뒤에 만들어진 빵집이 아직까지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흐믓하다.

성심을 사전에서 찾아봤더니 거룩한 마음이란다.

빵집을 만든 사람은 아마 카톨릭 신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