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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여행의 기술
AUTHOR : 알랭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COMPANY : 이레
PERIOD : 2009.07.06 ~ 2009.07.15
알랭드 보통... 프랑스 소설가라고 한다.
책을 엄청나게 많이 읽은 티가 난다.
고전들 속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인용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
많은 책들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도 우러러보게 만드는 사람이다.
여행의 기술이라...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일정을 잡고, 갈 곳을 고르고, 준비물을 챙기고, 미리 여행지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설레임이
여행의 묘미라고 한다.
이런 준비를 하고 여행을 가면 기대와 다른 모습이나 계획되지 않은 일들로 결국 개고생하는 것이 여행~
여행을 가서 보는 것들을 잘 보기 위해 소묘를 배우라고 추천한다.
그러면서 고흐의 독특한 그림을 예로 들며 고흐에게는 나무가 불타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그렇게 그렸다고 한다.
자신이 본 것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아니 제대로 보기위해 소묘를 배우라고 추천한다.
이런 류의 이야기를 여러가지 인문학적 지식을 풀어가며 이야기 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봄직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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