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영광 오뚜기 국수집

광주광역시 시청 앞에 있는 국수 맛집이다.

주변 관공서나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이 점심 시간에 참 많이 찾는 식당이다.

 

국수집에 가면 보통 국수를 시키고, 만두나 김밥을 시켜서 먹는데, 이 곳은 국수만으로도 양이 너무 많아 그러기 힘들다.

처음 왔을 때 많이 먹고 싶어서 곱빼기를 시켰다가 후회했다. 양이 너무 많다.

그 이후로는 곱빼기는 안시킨다. 보통 양으로도 참 많다.

양만 많은게 아니라 육수도 참 맛있다. 

국수를 받으면 육수부터 먹으면 정말 진하고 맛있다. 

국수를 잘 저어서 먹으면 담백해진다.

 

처음 생겼을 때는 건물의 1층 천장이 높아서 식당으로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뭔 상관이 있겠나 싶다.

맛 있으니 오래오래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

 

김밥은 그냥 김밥 맛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반찬 세트. 처음에는 주고, 이후에는 셀프다.

 

국수가 나왔다. 아이랑 같이 같을 때는 다데기는 따로 달라고 해서 먹기도 했다.

차림표

식다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