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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맛집10

[광주광역시 광산구] 민물매운탕 (메기 오모가리탕) 메기 오모가리탕. 오모가리는 뚝배기의 전라도 사투리라고 한다. 메기를 갈아서 추어탕스럽게 만들어 오모가리에 담아낸 음식. 원래 강가에 있던 허름한 가게였는데 다리 건설로 이전을 했다. 보상금을 많이 받았는지 돈을 많이 벌었는지 모르겠지만... 느낌 때문일까 가게 이전을 하면 왜 맛이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까... 메기 오모가리탕을 시키면 미꾸라지 튀김을 기본으로 준다. 오늘은 기름 냄새가 좀 났다. 흠... 이전해서 그런가?? 합리적인 가격... 미꾸라지튀김 한접시 시켰더니, 기본으로 나온다고 먹어보고 시키란다. 오~ 정직한 가게!!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 2015. 7. 31.
[광주광역시 동구] 1960 청원모밀 청원모밀... 미쉐린 가이드에 나왔단다. 프랑스 발음으로 미슐랭... 여기는 타이어 만드는 회사다. 타이어 업계의 지존!!! 그런데 전혀 관계없는 전세계 맛집 가이드북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이미 전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어서 여기에 소개가 된다면 그건 이미 대박!!! 이런 회사들이 몇 있다. 예술 누드 달력을 만드는 이탈리아의 피렐리 타이어... 여기도 타이어네.. 기네스북(이건 다 알겠지?)을 만드는 아일랜드 기네스 맥주... 그 외에도 뭐... 흠... 생각이 나는게 없지만서도... 자신의 분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회사 홍보도 하고 이미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들을 만드는 회사들... 좌우간 내가 가본 곳 중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식당은 이곳이 처음... 헐~ 체인점은 없다고.. 2012. 9. 26.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나주곰탕 광산나주곰탕. 진짜 맛나다. 손님들도 많고 옆 골목에 있던 자리에서 대로변 현재자리로 옮긴걸 보면 순전히 내 주관적인 의견만은 아닌 것 같다. 맛갈나는 세가지 김치!!! 국물은 탁하지 않다. 따로 달라고 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밥을 말아서 내준다. 안에 들어있는 수육~ 맛나다 맛나~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 2012. 9. 5.
[광주광역시 동구] 영자의 전성시대 (목살 스테이크) 헉!! 목살 스케이크 2인분이다. 아... 저 차 맘에 안드네... 문은 옆 골목으로 들어간다. 메뉴판. 국내산 삼겹살이 만원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주인 아주머니의 인심이 느껴진다. 그리고 셀프는 건강에 좋단다. ㅋㅋㅋ 고기를 시키자 함께 나오는 두부, 김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등... 모두 불판에 올려 함께 구워 먹으란다. 불판에 이따시만한 고기를 텅~ 올려주시고 소금을 뿌리신다. 두부와 김치를 올리고... 콩나물, 숙주나물도 올리고... 반정도 익은 고기는 잘 익으라고 잘라줬다. 마치 찹스테이크인척... 먹기 좋게 익었구나~~ 맛나게 쌈을 싸서~ 고기를 먹을 땐 그에 상응하는 양의 채소를 먹어야한다는 신념의 소유자이기에 깻잎, 상추에 마늘, 양파도 올리고~ 양파 절인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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