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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맛집2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반점 (짬뽕) 요즘 짬뽕을 많이 먹는다. 예전에 TV에서 보니 짬뽕은 일본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팔려고 개발한 음식이라고 한다.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멀~건 국물의 짬뽕이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우리가 먹는 짬뽕이 생겼다고 한다. 그건 뭐 그렇다 치고... 이번에도 군산에서 유명하다는 짬뽕집을 갔다. 수송반점!! 건물이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돈 많이 벌어서 건물을 새로 지었나 보다.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해산물, 특히 조개류가 많이 들어가는 집들의 특징은 바로 빈그릇!!! 역시나 여기도 빈그릇과 반찬을 먼저 준다. 주문을 하면 금방 나온다~ 그래 너네 폼을 보니 짬뽕을 시킬 줄 알았어 라고 말하는 듯이 금방~ 역시나 해산물 듬뿍~ 큰 새우 두마리랑 오징어 특히 조개가 많이 들어 있다.. 2012. 7. 7.
[전라북도 군산시] 복성루 (짬뽕) 짬뽕하면 복성루라던 바로 그 복성루... 김용민 교수가 아내한테 군산에 가서 복성루 짬뽕과 이성당 빵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너나 가라 이 돼지야" 라는 소리를 들었다던 일화가 얽힌 바로 그 복성루... 드디어 왔다.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게 없다고 하던데... 여긴 과연 소문날만 했다. 돼지고기, 오징어, 꼬막, 홍합, 이름모를 조개들 등등 뭐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완전 찐~한 국물. 국물 남기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 다 마시고 나왔다. 아 땡긴다 갑자기... 여기도 빈그릇을 주길래 이건 뭔가 했는데... 쉬는 날 아닌 그냥 월요일 점심이었는데도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과연 유명한가보다~ 차림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좁은 식당은 이미 만원이고, 밖은 추운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201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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