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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숲2

[인도네시아 발리] 3일: Ubud (우붓) 여행일 : 2013년 2월 26일 기준 원숭이 숲 (몽키 포레스트, 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 근처 우붓(Ubud)이라는 동네를 구경했다. 가이드가 적당한 곳에 내려주고 주차하고 기다릴테니 둘러보고 몇시까지 오라고 해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 작고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은 동네였다. 아마 원숭이 숲에 왔다가 주변을 돌아다니는 여행객들에 의해 성장한 곳 같다. 길가, 상점 앞, 집앞, 상점 안 등 여기저기에 널려있다. 꽃과 작은 음식, 나뭇잎 등으로 꾸며져 있다. 검색 결과 발리의 여인들이 매일 신들에게 바치는 공양물이라고 한다. 이 작은 꽃바구니는 짜낭 사리 (Canang Sari)라고 하는데, 발리어로 사리(Sari)는 꽃, 짜낭(Canang)은 야자수 잎으로 만든 조그만.. 2019. 3. 25.
[인도네시아 발리] 3일: 원숭이 숲 (몽키 포레스트, 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 여행일 : 2013년 2월 26일 기준 원숭이 숲 (몽키 포레스트, 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에 왔다. 숲 속에 사원이 있는데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사원보다는 원숭이를 보려고 오는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다. 원숭이들이 자유자재로 돌아다닌다. 사람도 별로 무서워하지 않고, 바나나도 얻어먹고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원시림 같아 보이는 숲도 멋지고, 사원도 멋지고, 원숭이들도 신기했다. 나중에 아이랑 다시한번 오고싶은 곳이다. 원숭이 숲으로 가는 도중 발리의 풍경. 방금 모내기를 끝낸듯한 논, 벼가 한창 자라는 논, 고개숙인 벼... 딱히 모내기와 수확의 시기가 따로 있는 것 같다. 어릴 적 교과서에서 2모작, 3모작을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순서대로 할 줄 ..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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