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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3

'09-60 체 게바라 평전 TITLE : 체 게바라 평전 AUTHOR : 장 코르미에 지음, 김미선 옮김 COMPANY : 실천문학사 PERIOD : 2009.11.02 ~ 왠지 읽어야만 할 것 같아 읽기 시작했으나... 평전엔 함부로 손대지 말아햐겠다는 교훈을 남겨준 책... 2009. 11. 3.
'09-27 체 게바라 시집 TITLE : 체 게바라 시집 AUTHOR : 이산하 엮음 COMPANY : 노마드 북스 PERIOD : 2009.06.03 ~ 2009.06.15 체 게바라는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 일찍이 알고는 있었으나 대략 이러한 사람이다 정도였다. 이 시집도 우연한 기회에 빌려서 보게 됐는데 첫 시 "리얼리스트"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워낙 문학적인 사람이 아닌지라 시는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시를 통해 체 게바라라는 사람은 참으로 올곧은 사람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체 게바라 평전도 구해놨으니 슬슬 읽어봐야겠다. 2009. 9. 20.
리얼리스트 - 체 게바라 Realist - Che Guevara. 체 게바라 시집(이산하 엮음, 노마드북스)에 나오는 첫 시다. 처음에 이 시를 읽고는 멍했다. 감동을 먹어서가 아니라 뭔 뜻인지 몰라서였다. 시랑은 별로 친하지 않았고, 학생 때는 시를 외우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걸 외우기만 했지 내가 시에서 뭘 느껴 본 적이 별로 없었으니까... 시에 대한 관심 게이지는 거의 바닥이다. 물론 이해 게이지도 바닥수준. 외로움=슬픔=빛 ??? 이 공식이 어떻게 성립하지??? 고개를 갸우뚱 하며 다음 장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이 책을 나에게 빌려준 친구는 이 시를 가장 좋아하고, 한동한 자신을 지탱해준 시라고 했다. 그래서 난 "외로움=슬픔=빛" 이 무슨 힘이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자신의 느낌을 설명 해준다. "현재 니가 하는 .. 200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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