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여행/2011년 대만 (타이베이, 단수이)18

[대만 타이베이] 용산사(龍山寺) 여행일 : 2011년 12월 8일 숙소에서 한 30분 정도 거리인데 설렁 서렁 시내 구경하면서 걸어갔다.시내 한 가운데 있는 절이다. 특정일에만 찾아가는 절이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절이란 느낌을 받았다. 우리 나라 절은 관광지만 가봐서 일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르지만, 이 곳에 가보니 일반 시민들이 찾아와서 기도도 하고,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불경일까?)도 읽고, 나 같은 관광객도 있다. 흔한 과일이나 과자 같은 것들을 올려놓기도(시주?) 했다. 살아있는 종교가 삶에 쑥~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여기저기 서서, 앉아서, 무릎꿇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초도 키고, 향도 피우고,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이나 과자 등을 올려놓고 뭔가를 비는 것 같다. 반달 모양.. 2018. 10. 2.
[대만 타이베이] 출발~ 그리고 숙소 (Relite Hotel) 여행일 : 2011년 12월 8~11일 대만, 가깝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혼자 다녀왔다.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臺灣桃園國際機場) 도착. 통신사가 바꼈다. 이 때는 해외로밍해서 갔던 것 같다.(기억이 가물가물) 버스표를 사서 공항 버스 탑승. 자다가 안내 방송 듣고 정신 없이 내렸다. 타이베이 역 (台北車站). 호텔이 이 근처다. 모든게 신기하다. 신호등엔 사람이 걷고 있다. 숙소(台北西門儷萊商旅 Relite Hotel) 도착. 이 때는 혼자였고, 호텔은 잠만 자면 되는 곳이었다. 그래서 싼 곳을 잡았다. 그리고 여기서 3박을 했다. 정겹다. 침실은 허름하다. 뭐 싸니까. 최근에 검색해 보니까 리모델링을 했는지 훨씬 깔끔하고 좋아졌다. (이 사진들은 2011년 사진이니까...) 대만에 왔으니 일단 현지.. 2018. 10. 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