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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1년 대만 (타이베이, 단수이)18

[대만 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士林夜市, Shilin night market) 여행일 : 2011년 12월 9일 낮에 단수이에 갔다가 오는길에 MRT 젠탄역(Jiantan Station, 捷運劍潭站)에서 내려서 스린야시장(士林夜市, 사림야시, Shilin night market)에 들렀다. MRT 담수이선에 있다. 스린역보다 젠탄역이 더 가깝다. 유명한 야시장이라고 해서 갔다. 낮은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겠지만, 밤에는 길거리 음식이 주인 듯 하다. 반갑다 계란빵. 이것도 한류? 별의별 꼬치가 다 있다. 야채도 구워고, 고기, 생선, 어묵 등등. 더운 나라라 그런지 열대과일을 많이 판다. 귀여운 아이들... 쪼그리고 앉아서 게임하고 있다. 우리나라 학교 앞 문방구에서 많이 보던 모습이다. 낮엔 차들이 다니다가, 밤이되면 고무꼬깔로 길막고 인도로 바꾼다. 그래도 조금 위험해 보였다. .. 2018. 10. 16.
[대만 단수이] 단수이 여기저기 (淡水區, Tamsui) 여행일 : 2011년 12월 9일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숙소에서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로 갔다. 단수이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찍은 곳이다. 여행을 가기전에 부랴부랴 영화도 보고(영화는 초반에는 좋았으나 결말이 너~무 이상했다) 준비를 했다. 작은 항구 도시다. 서구의 대항해 시대에 번영하다가 일제시대에 지룽항을 개방하면서 쇠락했다고 한다. 90년대 말 MRT(전철)가 들어가면서 관광지로 번창하고 있다고 한다. 나도 그냥 단수이 역에서 내려서 지도보고 계획 없이 돌아다녔다. 단수이 역은 종점이다. 내리면 광장(?)이 넓다. 바로 앞에 있는 상가 골목. 길거리 음식들이 많이 있다. 메추리 알 같은 가공(포장) 음식을 많이 팔고 있었다. 궁금해서 하나 사왔는데 맛은 별로였다. 여기서 불교 사원 같은데, 생활 .. 2018. 10. 16.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길거리 음식 (西門町, 서문정, Ximending) 여행일 : 2011년 12월 8일 시먼딩 (西門町, 서문정, Ximending) (공식 홈페이지 링크) 여기 저기를 그냥 돌아다녔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우리나라의 명동 같은 곳이라고 하는데... 제일 번화한 시가지였는데, 타이베이 동쪽이 개발되어 그쪽으로 중심가가 옮겨가면서 쇠락했다가 다시 살려낸 곳이라고 한다. 대만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여기저기 보이는 한국 연예인 사진이나 노래를 들으니 신이나서 계속 걸어다니면서 봤다. 그러다 신기한 길거리 음식 있으면 사먹어 보기도 했다. 시먼역(Ximen Station, 西門站) 앞. 아종면선 본점(아쫑몐셴, 阿宗麵線), 곱창국수라고 한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니 식당 앞 길거리에 탁자는 없이 의자만 잔뜩 놓여있고 사람들이 앉아서 뭔가를 먹고 있다. 유명 음식점의 .. 2018. 10. 15.
[대만 타이베이] 중화민국 총통부 (中華民國 總統府) 여행일 : 2011년 12월 10일 중화민국 총통부 (中華民國 總統府). 우리 나라로 치면 청와대 같은 곳? 우리나라는 청와대 근처 가기도 힘든 시대도 있었는데... 여기는 2011년에 총통부 바로 담벼락 옆까지 아무렇지 않게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담도 낮고, 마당도 좁아서 길이랑 건물이랑 가깝다. 와... 문화 충격이랄까... 선거 기간이었나보다. 유세를 엄청하고 있었다. 공짜로 튀밥도 나눠줘서 한 그릇 얻어 먹었다. 우리나라만 먹는 줄 알았는데, 일단 대만도 먹고 있었다. 타이베이 부성 동문(경복문) (臺北府城 東門 (景福門)) 201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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