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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주제일햄버고 김병헌 햄버거로 알려진 수제 햄버거를 먹었다. 광주광역시 시내에 있다. 골목에 있고 따로 주차장이 있지는 않아서 눈치 껏 잘 해야한다. 작은 가게이다. 4인 기준으로 테이블이 7개 정도? 기억이 가물가물...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햄버거를 만들어서 준다. 종류별로 시켜서 먹어봤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보다는 좀 비싼 편이다. 재료도 신선해 보이고, 맛도 강한 편이다. 수제버거는 맛있다. 여기도 맛있다. 가게 전경, 조촐하다. 입구로 들어갔을 때 왼쪽에 키오스크, 주방이 있고 오른쪽에 테이블이 몇 있다. 그 안쪽에 더 넓은 공간이 더 있다. 이곳에 테이블이 조금 더 많이 있다. 세트 두개랑, 햄버거 하나를 시켰는데, 콜라 하나를 서비스로 주셨다. 제일버高, 하와이안버高, 치즈버高, .. 2022. 11. 9.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우리식육식당 수완점 오랜만에 회식을 하기위해 돈을 긁어모아 소고기를 먹기로 했다. 수소문하여 맛 좋고, 신선하고, 서비스 좋다는 장소를 잡았다. 소고기는 맛이 없기가 힘들다. 그리고 비싸다. 그래서 맛집이라고 적기가 좀 그러긴 한것도 사실이다. 그냥 소고기라서 맛있는지, 이 집이라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서비스 좋고, 밑반찬들도 좋고, 연기를 잘 흡입하는 불판도 좋다. 손님들이 많아 소고기가 신선하다는 건 확실하다.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인원이 많다면 하루전에 예약을 해도 자리 잡기가 힘들다. 인원이 많다면 서둘러야한다. 우리는 가오만 있지 돈이 없기 때문에 생고기를 먼저 시켜 배를 좀 채웠다. 생고기, 신선하고 맛 좋다. 특수부위는 양이 적어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테이블만 예약하고 온 우리는 그냥 갈.. 2022. 11. 4.
[광주광역시 광산구] 원양참치초밥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이다. 듣기로는 일식 경력 40년 되시는 분이라고 한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점심 때 자주 들러서 복지리, 회덮밥, 우동, 초밥을 먹곤하는데, 참 맛있다. 밑반찬도 직접 만드시는지(다음에 물어봐야겠다) 집밥 느낌이 나고 맛도 좋다. 두분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사를 계속하셨으면 좋겠다. 주로 시켜먹는 복지리. 글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 음식을 내주시면서 고추냉이를 넣은 간장을 두 숟가락 넣어서 먹으라고 하신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 해장에 제격~! 회덮밥도 맛있다. 두툼하게 썰린 참치회에 아삭아삭 야채... 맛있다. 참치초밥. 맛있다. 2022. 11. 2.
[전라북도 순창군] 향가산장 (메기탕) 섬진강 향가 오토캠핑장에서 1박하고, 향가 목교, 향가 터널을 한번 둘러보고 들른 식당이다. 예전에 곡성에서 일할 때 가끔 들렀던 기억이 있어 찾아와봤다. 십수년 전에 왔을 때는 허름한 건물에 좌식이었었는데, 지금은 건물도 새로 짓고 입식으로 바뀌어 있었다. 참게메기탕 2인분을 시켰는데, 나온 음식에서 참게가 전혀 보이지 않길래 물어봤더니 메기탕이란다. 내가 메기탕을 시켰다면서... 그래서 그냥 먹었다. 만원 아낀 샘 치고... 맛은 좋다. 진하고 얼큰하다. 나이가 들 수록 시레기가 맛있다. 큰 뚝베기에 나온 메기탕. 국자로 떠 보면 메기가 통째로 들어있다. 메기탕 2인 28,000원, 참게메기탕 2인 38,000원. 메기탕 4인 48,000원, 참게메기탕 4인 58,000원 이게 뭐가 비례가 맞지를 않..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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