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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北5

[대만 타이베이] 富士小火鍋 (부사소화과, 부시샤오 훠궈) 여행일 : 2011년 12월 11일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숙소에서 타이베이역으로 걸어갔다. 가는 길에 보이는 베이먼(臺北府城 北門)도 보이고 신광미츠코시백화점 타이베이역전점(新光三越台北站前店)이 보였다. 보통 이런 곳 지하에는 푸드코트가 있으니까 거기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내려갔다. 역시 예상은 적중했다. 여러 음식점들이 있다. 한국식당도 많이 보인다. 뭔가 대만스러운 것을 먹고 싶었으나 잘 보이지 않는다. 일단 생각 없이 富士小火鍋 (부사소화과, 부시샤오 훠궈)라는 곳에 앉아 메뉴를 보고 시켰다. 한자는 모르고 영어설명가지고는 추측만 할 뿐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샤브샤브라고 생각하고 앉았는데, 이제와 보니 이게 훠거였다. 그런데 메뉴판에는 영어로 샤브샤브(Shabu-shabu)라고 적혀있다. '富士'.. 2018. 10. 25.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 한국교회 (台北韓國基督敎會, Taipei Korean Community Church) 여행일 :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여행중이라도 일요일에는 교회가서 예배를 드렸다. 현지 한국인들의 생활을 아주 조~금 엿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타이베이 한국교회 (台北韓國基督敎會, Taipei Korean Community Church, 홈페이지 : http://www.tkcc.or.kr/)를 찾아갔다. MRT 중샤오신성역(忠孝新生站, Zhongxiao Xinsheng)에서 내려서 1,4번으로 나오면 길건너서, 2번출구로 나오면 큰길로 나와 10분 정도 쭉~ 올라가면 보인다. (나는 이렇게 감)MRT 송지앙난징역(松江南京站, Songjiang Nanjing)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와 큰길을 따라 10분 정도 쭉 내려와도 된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방법) 유아실이라고 해야할까? 작.. 2018. 10. 24.
[대만 타이베이] 중정기념당 (中正紀念堂) 여행일 : 2011년 12월 10일 대만에 여행오기 전에는 우리나라가 남과 북으로 갈려있듯, 대만과 중국으로 갈려있고 좀 복잡하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 여행을 오면서 사전조사를 하고 책도 읽으면서 이 나라도(어느 나라가 그렇지 않겠냐마는...) 정치, 문화, 역사 등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아주 어릴 적 중국(그 당시에는 중공이라고 불렀다)과 국교를 맺기위해 대만과 단교를 했고, 그래서 대만에서 큰 배신감을 느끼면서 관계가 나빠졌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다. 중국이 하나의 중국을 외치면서 대만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정부 입장에서는 급성장하는 중국을 통한 이득이 더(훨~씬) 컷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대만도 일본에 신민지 지배를 당했지만, 일본을 좋아한다. 일본의 논리대로 자신.. 2018. 10. 19.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 101 (台北 101, Taipei 101) 여행일 : 2011년 12월 9일 이 날은 힘들었다. 단수이 갔다가, 스린 야시장 들렀다가, 타이베이 101 (台北 101, Taipei 101)에까지 갔다. 내 기억이 맞다면, 10시까지 영업하는데 9시 정도에 도착했으니 시간에 쫒기며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 아래에서 표를 사서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는데 엄청 빨리 올라간다고 자랑하는 방송이 나온다.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위치도 표시된다. 정말 빨리 올라가긴 한다.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는데, 흐릿하게 멋졌던 기억은 남아있다. 그리고 꼭대기에는 커다란 쇠구슬(damper, 완충기)이 있다. 대만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이 쇠구슬이 움직이며 지진의 진동을 반감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걸 잘 보이게 개방해 놨다. 시간에 쫒기며 .. 201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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