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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맛집4

[광주광역시 광산구] 원양참치초밥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이다. 듣기로는 일식 경력 40년 되시는 분이라고 한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점심 때 자주 들러서 복지리, 회덮밥, 우동, 초밥을 먹곤하는데, 참 맛있다. 밑반찬도 직접 만드시는지(다음에 물어봐야겠다) 집밥 느낌이 나고 맛도 좋다. 두분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장사를 계속하셨으면 좋겠다. 주로 시켜먹는 복지리. 글 쓰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 음식을 내주시면서 고추냉이를 넣은 간장을 두 숟가락 넣어서 먹으라고 하신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 해장에 제격~! 회덮밥도 맛있다. 두툼하게 썰린 참치회에 아삭아삭 야채... 맛있다. 참치초밥. 맛있다. 2022. 11. 2.
[광주광역시 광산구] 로뎀나무 (coffee & flower) 송정리역 근처, 송정떡갈비 거리 입구, 광산구청 바로 옆에 있는 로뎀나무. 여기는 꽃도 팔고 차도 파는 곳. 분위기 좋다. 화분이나 꽃들이 과도하다는 느낌도 살짝 들긴한데... 분위기는 평온해서 좋다. 숲속에서 차를 마시는 듯한 기분 그리고 사장님도 얼마나 친절하신지... 별다방, 콩다방, 바퀴베네 등등 브랜드 커피가게들이 상권을 점령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런 작은 가게들이 잘 되길 희망한다. 별다방, 콩다방, 바퀴베네 등 본사만 돈 벌고 그 점주들은 역시나 일반 서민이라는 걸 알지만 그래서 망설임은 생기지만 크게 볼 때는 이런 작은 가게들이 잘 되길 희망한다.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 2012. 9. 5.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화식육식당 (애호박국밥, 삼겹살) 이곳은 애호박국밥으로 유명하다. 주 메뉴는 애호박국밥이랑 삼겹살... 애호박국밥은 완전 붉은색의 국물이 식욕을 자극하고 두툼하게 썰려 들어간 돼지고기!! 맛도 좋다. 가끔 생각나고 입안에 침이 고이는 그런 맛... 그리고 삼겹살도 두툼하고 빛깔부터 다르다. 요즘 삼겹살집에 가면 한돈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어느 고기집에 갔더니 돼지고기가 부위별로 원산지가 다 다르다. 프랑스, 미국, 폴란드, 네덜란드 등등 부위별로 젤 싼 나라에서 수입을 해서 파는 듯한... 한국산 삽겹살이라고 주는 것도 사실 믿음이 잘 안가는 곳이 많다. 그냥 어느 부위인지 모를 고기와 비계를 식용본드로 붙인 듯한 고기를 주는 곳도 있다. 고기를 굽다보면 살코기와 비계가 그냥 스스로 분리!!!!! 그런데 여기는 흠... 고기 질이 다르다.. 2012. 6. 11.
[광주광역시 광산구] 나래궁 (짬뽕) 어느 블로그에서 이 집이 맛있다는 글을 보고 찾아왔다. 그런데 뭐 다 그렇게들 찾아가니까... 젊은(?) 남녀가 오니 주문을 받으시던 아주머니께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신다. 난 이곳 주민이지만 가만히 있었고, 같이 간 분이 다른 동네서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요즘 그런 분들이 많다고 즐거워하시더라. 그래서 인터넷에서 유명해져서 그런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더 유명하게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왔다. 그래서 올리는 포스팅~ 나는 짬뽕을 먹었다. 맛있다. 그러나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며 올만한 곳이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어디에나 있을법한 식당. 그리고 조금 매운듯하다. 사실 맛집이라고, 유명하다고 가보면 맛의 비결은 맵고, 짜고, 달고, 뜨겁고의 조화일 뿐이었던 경험이 많아서 맛집이라는 곳 찾아다니는 걸 그리 좋아하진.. 201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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