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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29

[두바이] 호텔 1달 살기 (Citadines Metro Central Dubai, 씨타디엔 메트로 센트럴 호텔) 두바이 도착해서 바로 Barsha Heights(aka Tecom)에 있는 호텔(Citadines Metro Central Duba)로 갔다.(택시를 타면 Barsha Heights라고 하면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Tecom이라고 하면 다 안다고 한다.)장기투숙을 해야 하기에 전임자가 사무실 근처에 세탁기가 있는 곳을 찾아서 잡아줬다.그냥 잠만 잘 자면 되는 사람이라 시설이나 이런 건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데,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사무실도 가깝고, 메트로(Dubai Internet city metro station) 역 바로 옆에 있고, 주변에 식당이나 마트도 많이 있고 장기간 투숙하기에 나쁘지 않다. 문제는 음식이다. 서양식, 중동식 음식만 있다. 하루이틀이면 이국적인 맛에 먹겠지.. 2024. 11. 30.
[두바이] 딘 타이 펑 (Din Tai Fung @ Mall of the Emirates, 鼎泰豐) 예전에 싱가포르 갔을 때, 처음 먹어본 딘 타이 펑(Din Tai Fung, 鼎泰豐)의 샤오롱바오는 예술이었다. 그냥 만두 아냐? 하고 먹었었는데, 맛도 너무 좋고, 안에 들어 있는 수분의 촉촉함이 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다.두바이에 여러 곳에 있다. 내가 지나가면 본 곳만 해도 두바이몰, 낙힐몰, 엠몰(Mall of the Emirates를 한인들은 이렇게 부른다)에 있다. 여기는 엠몰(Mall of the Emirates) level 2 동쪽에 있는 매장이다(까르프 위쪽). 예전 싱가포르의 좋았던 기억을 떠 올리며 가봤다. 평일에는 아주 붐비지는 않는데, 주말 식사시간에는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내가 갈 때만 그랬을지도...) 혼자서도 가보고, 가족이랑도 가봤는데, 결론은 싱가포르의 맛이 안.. 2024. 11. 29.
[KSA] 사우디 아라비아 eVisa (이비자) 해외 발령 나기 전 사우디는 큰 시장으로 출장 갈 일이 많으니 시간이 된다면 5년짜리 비자를 만들어 오라고 했다. 발령이 나고 출국 날짜를 잡은 뒤에 대행업체에 알아보니 1~2주만에는 안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왔다. 대한민국 국민은 1년짜리 eVISA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출장 전 먼저 eVISA를 신청했다.  - 402.21 SAR (대충 15만원 정도) 들었다. - 1년 유요한 복수(여러번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비자다. - 한번 들어가면 최장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구글링을 하면 다행히도 스폰서를 걸어놔서 제일 위에 나온다. 대행업체가 진짜인척하며 수수료를 많이 받아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들어가서 시키는데로 잘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먼저 국적을 선택한다.Korea를 .. 2024. 11. 29.
[두비이] 오렌지 주스 착즙 자판기 예전에 TV에서 스페인 여행 프로그램을 보는데 오렌지 착즙 자판기가 나왔다. 오렌지가 싸니 저런 것도 있나 보다 하며 언젠가 스페인에 가면 한잔 먹어봐야지 했는데, 두바이엔 메트로 역마다, 트램 역마다 하나씩 있다. 처음 본 순간 반가운 마음에 바로 한잔 사 먹고 가끔 한 번씩 먹는다. 10 AED 면 3600원 정도 하니 싸진 않다. 카드, 애플페이, 삼성페이, 구글패이도 다 된다. 먼저 카드를 태그 해서 돈을 내고, 스타트를 누른 다음, 주스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빼서 먹으면 된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오렌지를 잘라서 착즙을 한다. 그런 다음 밀봉 포장이 되면 끝. 문을 열고 주스를 빼서 마시면 된다. 기계 옆에 빨대도 있다. 여기에 설탕을 더 넣어 마시는 사람도 있나??? 이미 많이 단데..방금..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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