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오사카2

[일본 오사카] 다시 한국으로 여행일 : 2008년 5월 5일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간사이 지방 매력적이고 재밌는 곳이었다. 일본도 토쿄가 제일 크고 엄청 집중되서 문제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제2의 도시도 그 나름의 문화와 규모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보기 좋았다. 간사이 공항 내 전철(뭐라고 불러야 하나... 궤도버스 같기도 하고...)을 타고 이동. 화장실에 들렀더니, 변기커버를 닦으라고 소독제도 있었다. 남자 화장실에 아기를 앉혀놓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다. 이 당시에는 좀 신선해 보였었는데... 이건 아직까지 아무 곳에서도 보지 못했다. 왼쪽부터 비누, 물, 바람이 손을 대면 자동으로 나온다. 딱히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신기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선불로 먹었다. 메뉴를 보니 별로 끌리는게 없어서 또.. 2019. 2. 7.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여행일 : 2008년 5월 2일 기준 오사카... 오래되서 기억도 잘 안난다. 일본에 도착해서 정신 없이 입국 수속했다. 내가 타고 온 비행기는 대부분의 승객들이 한국사람들이라 그런지 직원들이 짧은 한국말로 안내하고 있어 신기해하며 입국 수속을 했다. 공항에서 간사이 스루 패스를 사고, 오로지 오사카성을 제일 처음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비행시간이 짧아 그런지 기내식이 간소하다. 오사카 근방을 간사이(関西, 관서, かんさい) 지방이라고 한다.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등지의 대부분의 지하철과 버스를 이 간사이 스루 패스(KANSAI THRU PASS)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3일권을 사서 사용했는데, 한장에 5000엔이었다. (2008년 기준) 3일에 5만원이면 비싼거.. 2019. 1.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