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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08년 일본 (간사이 지방)

[일본 오사카] 다시 한국으로

by Liquid Fire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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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08년 5월 5일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왔다. 간사이 지방 매력적이고 재밌는 곳이었다. 일본도 토쿄가 제일 크고 엄청 집중되서 문제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제2의 도시도 그 나름의 문화와 규모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보기 좋았다.


간사이 공항 내 전철(뭐라고 불러야 하나... 궤도버스 같기도 하고...)을 타고 이동.



화장실에 들렀더니, 변기커버를 닦으라고 소독제도 있었다.



남자 화장실에 아기를 앉혀놓을 수 있는 의자가 있었다. 이 당시에는 좀 신선해 보였었는데...



이건 아직까지 아무 곳에서도 보지 못했다. 왼쪽부터 비누, 물, 바람이 손을 대면 자동으로 나온다. 딱히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신기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선불로 먹었다. 메뉴를 보니 별로 끌리는게 없어서 또 다시 라멘을 먹었다. 느끼했고, 공항이라 그런지 더 인스턴트 스러운 모양이었다.



JAL, 기내식은 샌드위치다. 올 때도 빵 먹었었는데, 아무리 가까워도 그렇지 부실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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