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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20

[일본 오키나와] 3일 - 하나우이소바(花織そば), 미쉘양과자 (Michel, ミッシェル)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기준 만좌모에서 내려가면서 차로 30분쯤 달려 점심 식사를 위해 맛집이라는 하나우이소바에 들렀다. 하나우이소바(花織そば), 구글번역 상 발음은 하나오리 소바(Hanaori soba)라고 나오는데... 오키나와 방언이 심하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구글에 한글 이름 등록해 놓은 사람이 잘했겠지?? 花織(꽃 화, 짜다/만들다/베틀 직) 꽃을 짜다라는 뜻이다. 꽃을 엮다가 더 좋을까? 번역가들 힘들겠다.그리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빵가게도 들렀다. 미쉘양과자 (Michel, ミッシェル). 구글번역기 돌리니까 미셰루(Missheru)라고 발음이 나온다. 국도로 달리는데 공사중이다. 일본에서 운전하다 보니 공사하는 구간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먼곳에서부터 경고하고, 공사중인 .. 2018. 12. 5.
[일본 오키나와] 3일 -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기준 남쪽으로 내려갈 때는 국도로 가면서, 이곳 저곳 들러서 왔다. 먼저 내려가는 길에 있는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에 들렀다. 만좌모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로 유명하다. 그런데 만좌모의 뜻은 '만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는 뜻이다. 깎아지른 해안 절벽위로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넓은 들판과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택시. 귀엽다. 사탕수수를 싣고 가는 트럭. 내려가는 길에 주유소 옆 A&W에 들러 요기를 때웠다. 버스. 귀엽다. 일본 만화에서 보던 모습이다.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의 코끼리 모양 바위. 많이 뛰어 내리나? 떨어졌나? 만좌모 주차장에 가판을 열고 팔고 있는 EM 옥성목장 우유(玉城牧場牛乳, Tamaki b.. 2018. 12. 5.
[일본 오키나와] 3일 -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3 - 츄라우미 수족관 (沖縄美ら海水族館, OKINAWA CHURAUMI AQUARIUM)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아침을 간단히 먹고 해양박람회 기념공원(海洋博公園, Ocean Expo Park)으로 갔다. 1975년 박람회가 이곳에서 개최됐고 그 지역을 기념공원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1972년 오키나와가 미국에서 일본으로 반환된 것을 기념하고 전 세계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오키나와에서 박람회를 연것 같다. 주제를 바다로 잡고, 모토는 "The sea we would like to see" (海-その望ましい未来)라고 한다. 우리가 보고싶은 바다?. 1975년에 이런 규모의 박람회를 열었으니 일본 만만히 볼 나라가 아닌데, 우리는 참 낮게 본다. ㅎ 여기에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 Okinawa Churaumi Aquarium, 홈페이지: https://churaumi.oki.. 2018. 12. 1.
[일본 오키나와] 3일 -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공원 2 - 바다거북, 매너티 (海洋博公園 ウミガメ館, マナティー館)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돌고래쇼를 보고 야외에 있는 바다거북관(海洋博公園 ウミガメ館, 해양박공원 바다거북관), 매너티관(海洋博公園 マナティー館, 해양박공원 바다소관)을 둘러봤다. 바다거북이랑 매너티는 아쿠아리움에 안넣고 왜 밖에다 따로 뒀을까? 바다거북이 물고기 다 잡아먹어서 그럴까? 바다소는 초식이라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 바다거북이 떼로 있다. 지하로 내려오면, 유리창 너머로 볼 수도 있고, 여러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일어를 한다면...) 멀리 보이는 이에지마(伊江島, 이에섬, 이강도). 구글지도를 보니 1/4 정도(이상?)가 미해병대 기지다. 바다거북관(海洋博公園 ウミガメ館, 해양박공원 바다거북관) 바로 옆에 매너티관(海洋博公園 マナティー館, 해양박공원 바다소관)이 있다. 아는게 .. 2018.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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