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짬뽕4

[광주광역시 북구] 행복한 짬뽕 여기는 짬뽕을 메인으로 파는 중국집. 특징이라면 "가마솥 한우사골육수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짬뽕 국물을 보면 약간 우윳빛이 돈다. 차림표에도 짬뽕이 제일 먼저 나온다. 그러나 여타 중국집과 같이 짜장면이나 탕수육 같은 음식들도 판다. 기본 반찬들... 조개류들을 많이 넣어주는 집의 특징인 작은 쓰레기통(?). (가마솥 한우사골육수를 사용한)짬뽕 국물에서 무채색의 느낌이... (핸드폰 카메라를 잘 닥지않아 그런 느낌도 있지만... 실제 무채색이...) (가마솥 한우사골육수를 사용한) 초마면 (하얀짬뽕) 총평을 하자면 굉장이 맛있다거나, 국물을 마시자마자 "바로 이거야"라는 느낌은 없다. 그런데 사골국물 맛이 나는 듯한 느끼함이 살짝 감돌고 은근히 매력적인 구석이 있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 2015. 3. 17.
[전라북도 군산시] 복성루 (짬뽕) 짬뽕하면 복성루라던 바로 그 복성루... 김용민 교수가 아내한테 군산에 가서 복성루 짬뽕과 이성당 빵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너나 가라 이 돼지야" 라는 소리를 들었다던 일화가 얽힌 바로 그 복성루... 드디어 왔다.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게 없다고 하던데... 여긴 과연 소문날만 했다. 돼지고기, 오징어, 꼬막, 홍합, 이름모를 조개들 등등 뭐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완전 찐~한 국물. 국물 남기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 다 마시고 나왔다. 아 땡긴다 갑자기... 여기도 빈그릇을 주길래 이건 뭔가 했는데... 쉬는 날 아닌 그냥 월요일 점심이었는데도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과연 유명한가보다~ 차림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좁은 식당은 이미 만원이고, 밖은 추운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2012. 6. 13.
[광주광역시 동구] 신락원 (짬뽕) & 광주극장 여기는 광주극장에 영화를 보러갔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서 얼떨결에 들어간 중국집.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그냥 시켜봤다. 맛집 블로그나 맛집 소개하는 TV 프로를 보면 온갖 수식어를 다 동원해서 맛있다는 이 세글자를 꾸며주는데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고 맛있다. 짬뽕을 시키자 빈그릇을 하나 준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서빙을 하던 한국말이 서툰 중국인 아주머니가 뭐라고 했지만 못 알아들었다. 짬뽕을 받아보니 이해가 갔다. 조개, 홍합 껍질 버리는 그릇이다. 오~ 이건 군산 복성루에서 본 바로 그 그릇... 해산물이 많이 들었다는 자신감? ㅎㅎㅎ 광주의 유일한 단관 예술영화 극장. 나는 대단한 예술영화 광인것도 아니고 여기 자주 오는 것도 아니지만 없어지지 않고 계속 쭉~~ 있어줬으면 좋겠다. 아주 가끔 보고픈.. 2012. 6. 13.
[광주광역시 광산구] 나래궁 (짬뽕) 어느 블로그에서 이 집이 맛있다는 글을 보고 찾아왔다. 그런데 뭐 다 그렇게들 찾아가니까... 젊은(?) 남녀가 오니 주문을 받으시던 아주머니께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신다. 난 이곳 주민이지만 가만히 있었고, 같이 간 분이 다른 동네서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요즘 그런 분들이 많다고 즐거워하시더라. 그래서 인터넷에서 유명해져서 그런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더 유명하게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왔다. 그래서 올리는 포스팅~ 나는 짬뽕을 먹었다. 맛있다. 그러나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며 올만한 곳이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어디에나 있을법한 식당. 그리고 조금 매운듯하다. 사실 맛집이라고, 유명하다고 가보면 맛의 비결은 맵고, 짜고, 달고, 뜨겁고의 조화일 뿐이었던 경험이 많아서 맛집이라는 곳 찾아다니는 걸 그리 좋아하진.. 2012. 6. 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