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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맛집3

[광주광역시 광산구] 유향 (짜장, 짬뽕) 여기는 통오징어가 들어가는 짬뽕으로 유명한 중국집. 간판에는 쟁반짜장 전문점이라고 적혀있고 지인들은 탕수육이 맛있다고 한다. 메뉴를 시키자 기본으로 나오는 만두와 반찬들. 그리고 짬뽕을 시켰더니 빈 그릇, 가위, 집게가 나온다. 빈 그릇은 홍합 껍질을 버리기 위해, 가위와 집게는 통오징어 자르라고 준다. 유향 짬뽕. 음식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푸짐한 홍합과 통오징어!! 통오징어를 자르고 홍합을 먹을 때는 맛도 좋고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정작 면을 먹기 시작하자 조금 짜다는 느낌이 들었다.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 조금 실망~ ㅎ 사천 짜장. 사천 짜장이라 조금 맵고 맛있다. 메뉴판.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듣고 가서 그런지 기대에 조금 못 미치지만 나름 괜찬은 식당이.. 2013. 9. 9.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반점 (짬뽕) 요즘 짬뽕을 많이 먹는다. 예전에 TV에서 보니 짬뽕은 일본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팔려고 개발한 음식이라고 한다.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멀~건 국물의 짬뽕이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우리가 먹는 짬뽕이 생겼다고 한다. 그건 뭐 그렇다 치고... 이번에도 군산에서 유명하다는 짬뽕집을 갔다. 수송반점!! 건물이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돈 많이 벌어서 건물을 새로 지었나 보다.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해산물, 특히 조개류가 많이 들어가는 집들의 특징은 바로 빈그릇!!! 역시나 여기도 빈그릇과 반찬을 먼저 준다. 주문을 하면 금방 나온다~ 그래 너네 폼을 보니 짬뽕을 시킬 줄 알았어 라고 말하는 듯이 금방~ 역시나 해산물 듬뿍~ 큰 새우 두마리랑 오징어 특히 조개가 많이 들어 있다.. 2012. 7. 7.
[전라북도 군산시] 복성루 (짬뽕) 짬뽕하면 복성루라던 바로 그 복성루... 김용민 교수가 아내한테 군산에 가서 복성루 짬뽕과 이성당 빵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너나 가라 이 돼지야" 라는 소리를 들었다던 일화가 얽힌 바로 그 복성루... 드디어 왔다.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게 없다고 하던데... 여긴 과연 소문날만 했다. 돼지고기, 오징어, 꼬막, 홍합, 이름모를 조개들 등등 뭐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완전 찐~한 국물. 국물 남기고 가면 후회할 것 같아 다 마시고 나왔다. 아 땡긴다 갑자기... 여기도 빈그릇을 주길래 이건 뭔가 했는데... 쉬는 날 아닌 그냥 월요일 점심이었는데도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과연 유명한가보다~ 차림표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좁은 식당은 이미 만원이고, 밖은 추운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201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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