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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파르페, 딸기 타르트 등 딸기 거시기가 유명한 카페다.
일단 비주얼은 매우 먹음직스럽다.
물론 맛도 좋다.
그리고 "맛은 칼로리에 비례한다"는 말을 대만족 시킨다.
함평읍내에 있는 작은 카페다.
정말 작은 카페다.
딱 요만한 크기.
메뉴는 겁나 많은데 사람들은 주로 딸기 파르페랑 딸기 타르트만 시켜놓고 앉아있었다.
먹고 있는 와중에 한 남자분이 빈 딸기 상자 수십박스를 들고(버리러) 나갔다.
이 날은 축체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우리도 주문하고 한 30분은 기다렸다 음식을 받았다.
카페에 들어갈 때 문에 "오늘은 오후 1시부터 영업합니다."라는 안내문을 봤는데
5시 쯤 되자 "재료가 다 떨어졌습니다." 라는 안내문을 붙였다.
축제기간이라는 걸 감안해도 정말 장사 잘되는 가게다.
이런 작은 카페가 잘 되길 바라지만
뭐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닌 거 같고(대부분의 맛집이라는 곳이 그렇지만)
주변 여행 간김에 한번은 들러봄직한 카페라는 생각.
친절하게 지도도 올려주는 센스!!!
생긴지 얼마 안 됐나보다. 로드뷰에는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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