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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숙소 (친구 집, Ken Damansara)

by Liquid Fire 2018.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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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12년 9월 11~15일



외국회사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 친구 집에서(Ken Damansara) 숙박을 해결했다. 아내와 아이들은 한국으로 가 있어서 아주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친구는 어제 이런 호사를 누려보겠냐며 말레이시아에 있는 동안은 조금 무리해서 조금 좋은 집에 지내고 있다고 했다. 주변 일반 주택 구역을 재개발해서 지은 아파트 같은데 아직 주변 정리는 덜 된 느낌이었다. 집안의 구조도 좀 별로였으나, 대형 마트 옆에 있고, 큰 길 가깝고, 새 아파트(아직 주변 정리 덜됨)고, 경비가 있어 좋고 최고 좋은 건 수영장이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틈나는데로 아침, 밤으로 수영을 했다. 친구 덕에 돈도 아끼고 호강하며 지냈다.




치안이 조금 불안한지 집 입구에 또 쇠창살 시정장치가 있다.



1층에 있는 수영장. 어른용, 아이용도 있고, 샤워기도 여러개 있다. 좋다. 



밤에도 조명이 있어서 혼자 수영하고 놀았다. 다만 며칠 지내는 동안 남자들이 수영하는 건 봤지만, 여자들이 수영하는 건 못 봤다. 이슬람 국가라 그런가...



마지막 날 한국라면 끓여먹었다. 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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