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2일 - 카이로식당(海路, KAIRO), 저녁, 호텔 유가프 인 비세 (Hotel Yugaf Inn Bise, ホテル ゆがふいんＢＩＳＥ)

여행일 2015년 2월 1일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에 예약해 둔 숙소(호텔 유가프 인 비세, Hotel Yugaf Inn Bise, ホテル ゆがふいんＢＩＳＥ) 가기 전에 근처에서 식사를 했다. 

카이로식당(海路, KAIRO, 해로, 바닷 길). 타코 라이스, 카레 라이스를 먹었다. 타코 라이스도 아메리카에서 넘어온 음식을 일본화 한거고, 카레 라이스도 인도 음식인데 영국을 거쳐 들어와 일본화 한 음식이다. 둘다 맛있었다. 얼른 먹고 편의점 들렀다가 숙소로 갔다.

타코 라이스 (Taco-rice with chili sauce)

해산물 카레 라이스 (Curry with Seafoods)

편의점 Lawson (ローソン 本部浦崎店, 로손 혼부 우라사키 점).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맥주 등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들렀다. 일본의 편의점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편했다. 알바를 구하고 있었다.

숙소 (호텔 유가프 인 비세, Hotel Yugaf Inn Bise, ホテル ゆがふいんＢＩＳＥ)에 들어와서 씻고 맥주랑, 한국에서 싸온 라면과 김치를 먹었다. 숙소는 좀 오래된 느낌이었다. 침대와 별도로 일본식 테이블도 있고, 샤워 가운도 일본식 디자인 이었다. (사진은 별로 없지만...)

호텔 조식. 조출했다.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왼쪽이 츄라우미 수족관쪽이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호텔인 듯.

대욕장 이용권 (大浴埸利用券)도 줬는데, 숙소에 9시 넘어서 들어가서 그냥 버렸다. 

호텔 마하이나 웰니스 리조트 오키나와 (Mahaina wellness Resorts Okinawa, ホテルマハイナ ウェルネスリゾートオキナワ)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는 건가 보다. 

자판기의 나라 일본 자판기에서 산 담배. 담배를 사려면 신분증을 스캔해서 성인 인증을 해야 살 수 있다. 난 그런 거 없으니까, 호텔 직원한테 상황을 말했더니 본인 신분증으로 찍어준다. 그렇게 샀다. 일본 미성년자는 아주 쉽게 담배를 살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