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5년 일본 (오키나와)

[일본 오키나와] 3일 -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

by Liquid Fire 2018. 12. 5.
728x90

여행일 : 2015년 2월 2일 기준



남쪽으로 내려갈 때는 국도로 가면서, 이곳 저곳 들러서 왔다. 먼저 내려가는 길에 있는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에 들렀다. 만좌모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로 유명하다. 그런데 만좌모의 뜻은 '만명이 앉아도 충분할 정도로 넓다'는 뜻이다. 깎아지른 해안 절벽위로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넓은 들판과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택시. 귀엽다.



사탕수수를 싣고 가는 트럭.



내려가는 길에 주유소 옆 A&W에 들러 요기를 때웠다.



버스. 귀엽다.



일본 만화에서 보던 모습이다.



만좌모(万座毛, まんざもう)의 코끼리 모양 바위.



많이 뛰어 내리나? 떨어졌나?



만좌모 주차장에 가판을 열고 팔고 있는 EM 옥성목장 우유(玉城牧場牛乳, Tamaki bokujō gyūnyū, 타마키 목장 우유). EM은 뭐냐... Effective Microorganism (유익균) 이거 말하는 건가? 우유에 유산균 같은 유익균이 들어 있나?

병에 들어 신선한 느낌은 있다. 맛은 우유맛. 대형 마트에서도 많이 팔고 있다. 본섬에서 생우유를 싣고 온다는 것도 어렵도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겠지만, 이렇게 지역 우유가 많이 팔리고 있다는게 보기 좋았다.



오키나와의 식생...



자판기의 천국다운 모습. 열개가 연속으로 있다. 우와~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