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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8

[오만 무스카트] 오만 무스카트 국제공항 오만 국제공항의 느낌은 깔끔, 한산이다.내가 간 시간이 한적한 시간이었을까 이용객이 많이 없어 보였다. 그리고 정말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었다.  비행기 출발 2시간 전 도착은 공식.멀리 공항이 보인다. 출발쪽으로 들어가기 위해 주차증을 뽑아야 한다. 10분 이내면 공짜이지만 10분이 넘어가면 돈을 받는다. 붐비는 것을 막기위한 극단적인 방법인 것 같은데, 차들이 많이 오면 게이트 뒤쪽으로 엄청 붐비게 되어 마비가 될 것 같은데, 그런일이 없는 것인지 이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안쪽 길에도 차들은 별로 없었다.  공항에서 멀리 보이는 산. 참 멋있다. 날씨도 좋다.  공항 여기저기에 향이 피워져 있다. 불을 피운건지 분무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랍에서 많이 맡을 수 있는 향이다.   출국 절.. 2024. 11. 13.
[오만 무스카트] 오만엔 산이 있더라 (Oman Muscat) 오만은 한국인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두바이에서 무스카트 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15분 정보 밖에 안 걸린다. 육로로 가도 4~5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차로도 많이 간다고 한다. 처음이고 잘 모르니 그냥 비행기를 타고 갔다.  시간대가 맞는 비행기가 플라이두바이 밖에 없어서 저가항공 터미널(DXB Termianl 1)로 가서 비행기를 탔다. 아침 5시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어느 공항에나 있는 스타벅스. (오만, 쿠웨이트 출국장에는 없었다.)  기내식으로 나온 빵, 요거트, 물.빵안에는 중동 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는 야채 등등이 들어있다.  무스카트 공항 첫 인상은 깔끔하고 새련되고 한적한 느낌이었다.입국장도 한산, Visa control도 빨리 끝나고 공항 밖으로 나가니 택시 기다리는 곳도.. 2024. 11. 12.
[쿠웨이트] 알 셔멈 레스토랑 (Al Shemam Restaurant) 현지인 추천으로 간 맛집 중동 음식점 알 셔먼 레스토랑 Al Shemam Restaurant. (발음이 맞으려나?)이런데 가면 기본적으로 캐밥(꼬치구이)류, 훔무스(Hummus, 피타(쿠브즈?, 납짝빵), 샐러드 뭐 이런 음식을 주로 먹는다. 여기서도 그랬다. 김치가 없으니 생 샐러드도 너무 반갑다.  피타와 샐러드는 그냥 기본을 내 준다. 피타는 무한리필인듯 계속 더 준다.훔무스(Hummus)는 올리브유를 넣어서 먹는데, 나름 맛있다. 콩요리라 건강해지는 느낌도 난다. 납짝빵에 훔무스 찍어 멋는 맛이 괜찮다. 거의 우리의 밥 느낌이다.  로얄 주스 (Royal Juice) (Avocado, Ice cream, Strawberry, Cream nuts, Decoration and Ffruits), 뭔가 .. 2024. 11. 11.
[쿠웨이트] 페르시안 음식점 야스 팔레스 (YAS PALACE), Moza Meat 저녁으로 뭘 먹을까 구글 지도에서 찾아보고, 그냥 주변을 하염없이 걸어 다녔다. 사람 구경도 하고, 해변 구경도 하고,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다시했다.중동 사람들은 날이 더우니 저녁에 뭔가를 많이 한다. 8시가 넘은 시간에도 놀이터는 아이들로 붐비고, 풋살장에는 연습하는 학생들로 붐빈다. 저녁 먹고 돌아오니 어른들이 풋살 경기를 하고 있다.  해변에는 삼삼오오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연애하고, 낚시하고...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다. 작은 몰이나 식당가가 있었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좋아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DOME 이라는 몰에 있는 페르시안 음식점 야스 팔레스 (YAS PALACE).  건물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고 건물 밖에도 테이블이 있다. 건물 안에는 나 혼..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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