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광주맛집7 [광주광역시 서구] 아프리카 앤 소울 (AFRICA & SOUL) (돈까스) AFRICA & 소울 아프리카 앤 SOUL 예전에 동호회 동생이 자기 집으로 초대를 해서 돈까스를 해주겠다고 했다가 결국 못하고 그게 마음에 걸렸는지 취직했다고 이 곳에서 돈까스를 사줬다. 오~~~ 완전 대빵만한 접시에 나오는 돈까스~ 맛도 좋다~ 아주 작은 가게에서 돈까스를 파는데 나름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연인,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아마 인터넷 상에선 꽤 유명한 듯~! 왜 아프리카 앤 소울이라고 이름을 지었냐고 물어보니 서빙하던 알바가 사장님이 아프리카 여행도 다녀오시고 월드비젼을 통해서 아프리카 아동도 도와주시고 아프리를 좋아하신다고 말한다. 뭔가 사장님께 들은 거 같긴한데 좀 더 이쁘게~ 좀 더 아름답게~ 포장해서 설명해준다면 좋을텐데라는 괜한 마케팅적 아쉬움이 남는다... 2012. 6. 21. [광주광역시 동구] 신락원 (짬뽕) & 광주극장 여기는 광주극장에 영화를 보러갔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서 얼떨결에 들어간 중국집.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그냥 시켜봤다. 맛집 블로그나 맛집 소개하는 TV 프로를 보면 온갖 수식어를 다 동원해서 맛있다는 이 세글자를 꾸며주는데 나는 그런거 잘 모르겠고 맛있다. 짬뽕을 시키자 빈그릇을 하나 준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서빙을 하던 한국말이 서툰 중국인 아주머니가 뭐라고 했지만 못 알아들었다. 짬뽕을 받아보니 이해가 갔다. 조개, 홍합 껍질 버리는 그릇이다. 오~ 이건 군산 복성루에서 본 바로 그 그릇... 해산물이 많이 들었다는 자신감? ㅎㅎㅎ 광주의 유일한 단관 예술영화 극장. 나는 대단한 예술영화 광인것도 아니고 여기 자주 오는 것도 아니지만 없어지지 않고 계속 쭉~~ 있어줬으면 좋겠다. 아주 가끔 보고픈.. 2012. 6. 13. [광주광역시 광산구] 나래궁 (짬뽕) 어느 블로그에서 이 집이 맛있다는 글을 보고 찾아왔다. 그런데 뭐 다 그렇게들 찾아가니까... 젊은(?) 남녀가 오니 주문을 받으시던 아주머니께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신다. 난 이곳 주민이지만 가만히 있었고, 같이 간 분이 다른 동네서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요즘 그런 분들이 많다고 즐거워하시더라. 그래서 인터넷에서 유명해져서 그런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더 유명하게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왔다. 그래서 올리는 포스팅~ 나는 짬뽕을 먹었다. 맛있다. 그러나 네비게이션으로 찾아가며 올만한 곳이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어디에나 있을법한 식당. 그리고 조금 매운듯하다. 사실 맛집이라고, 유명하다고 가보면 맛의 비결은 맵고, 짜고, 달고, 뜨겁고의 조화일 뿐이었던 경험이 많아서 맛집이라는 곳 찾아다니는 걸 그리 좋아하진.. 2012. 6. 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