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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ng9

[베트남 다낭] 베트남 음식점, 쩌 비엣 (Tre Việt Restaurant, Viet Bamboo Restaurant) 여행일 : 2017년 10월 17일 기준 쩌 비엣 (Tre Việt Restaurant, Viet Bamboo Restaurant) 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Tre가 '쩌, 째'라고 발음을 하나보다. 사전을 찾아보니 대나무 라는 뜻이다. 직영하자면 '베트남 대나무 식당'되겠다. 한강변에 있는 좁은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안쪽에 식당이 있다. 손님은 한국사람들이 많다. 블로그 여행의 단점(?).쌀국수, 해물전, 볶음밥, 굴요리, 망고주스, 맥주 시켜 먹었다. 가격은 371,000 VND (18,550 KRW) 나왔다. 싸다. 가운데 작은 간판이 보는 곳으로 조금 들어가면 식당이 나온다. 하노이 쌀국수란다. 면이랑 육수를 따로준다. 냉모밀 국수 처럼 찍어 먹었다. 영어로 해산물 팬케익이라고 적혀있던데.. 2018. 9. 13.
[베트남 다낭] 노천 식당, 노천 카페 베트남은 다낭만 그런지 몰라도 노천카페, 노천식당이 엄청나게 많다. 날이 더워서 밖에다 테이블과 의자를 많이 두고 영업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많다. 자동차 매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울텐데... 색다른 풍경이다. 규모가 큰 카페도 야외에 이러고 있다. 혼자 도로 방향으로 앉아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 정작 건물안은 다 비어 있다. 야외에 쪼그리고 앉아서 인도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노점상에 가까워 보이는 경우도 있다. 교차로에 인도가 더 넓으니 거기도 차지하고 있다. 손님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기도 하겠다. 2018. 9. 12.
[베트남 다낭] 다낭 시내 (Da Nang Street)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11:30분이라, 그 때 까지 있을 호텔로 이동했다. 짐을 풀고, 점심 먹고, 아들이 낮잠자는 동안 혼자 주변을 돌아다녔다. 해외여행 기념품으로 현지 차트 1위 CD를 하나씩 사오려고 시도하고 있는데, 잘 안된다. 이미 MP3나 스트리밍으로 시장이 넘어가 버려서 그런지 CD가게 찾기도 어렵다. 여기서도 호텔 직원에게 물어 CD가게에 갔더니, 복사 CD 파는 곳이었다. 구글 번역기 돌려가며 제일 인기 있는 CD를 달라고 해서 사왔는데, 한국와서 들어보니, 뽕삘이 한그득이다. 실패!!! CD가게를 찾아 구글맵을 키고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숙소로 이동 중, 한강을 건너고 있는데 멀리 어제 갔던 썬휠이 보인다. 용다리(Dragon Bridge)다. 이쁘네~ 한강조각공원 (Côn.. 2018. 9. 12.
[베트남 다낭] 중국 음식점 삐루 (Phi Lu, Nhà hàng Phì Lũ) 여행일 : 2017년 10월 17일 기준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늦은 밤시간이라, 잠깐 머물 곳으로 다낭 시내에 있는 저렴한 호텔(사노우바 호텔, Sanouva Danang Hotel)을 잡았다. 오후 1시쯤 체크인하고, 저녁 9시에 체크아웃했다. 0.5박에 57,000 KRW. 짐을 올려놓고 점심 식사를 하러 나왔다. 호텔 직원에게 가까운 곳에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해서 간 중국 음식점이다. 이름은 Nhà hàng Phì Lũ (삐루? 맞겠지?) 그런데 외국인으로 보이는 손님은 우리밖에 없다. 식당 규모로 봐서는 장사가 꽤 잘되는 곳인 것 같은데 서비스나 맛은 별로였다. 쌀국수(또), 비프 스테이크, 볶음밥, 맥주를 시켰고 역시나 쌌다. 196,000 VND (9,800 KRW) 밖에..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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