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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년 미국 (아크론, 시카고)

[미국 시카고] 시카고 (Chicago)

by Liquid Fire 201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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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17년 12월 8일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 클리블랜드에에서 아친 8:40분 비행기라서 5시 정도에 우버를 불렀는데 금방 온다. 우버, 참 좋다. 택시 기사들 어떻게 하나... 


시카고에서 환승해야하기에, 그리고 시카고에서 12시간 이상 시간이 남기에 시카고를 돌아다녔다. 시카고는 미국에서 뉴욕, LA 다음으로 큰 도시라고 한다. 


빌딩도 멋지고, 도심은 깨끗하고 이뻣다.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Cleveland Hopkins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발권하는데 한글 서비스도 된다.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할 시기라 관련 상품이 많이 보인다. 미국은 스타워즈를 좋아하나보다.



평지가 많다. 비행기도 꽤 낮게 날아서 잘 보인다.



땅위를 날다가 호수 위로 날아간다. 바다처럼 보일만큼 큰 호수다. 아마 미시간호(Lake Michigan) 일거다. 호수를 건너자 마자 시카고가 보인다. 



미국에서 3번째로 큰 도시라는데 호숫가 빌딩숲이 다인듯한 느낌이다. 작아보인다. 밀도가 높은 거겠지.



공항에 가까워지자 비행기가 낮게 날기 시작한다. 똑같은 단층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드디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O'Hare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했다.



국내선 터미널에서 내려 짐을 찾고,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했다. 9.11 테러 이후 공항에서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종일 캐리어를 질질 끌고 다녔다.



1,2,3층이 아니라 Bridge Level, Upper Level, Lower Level로 표시 해놨다. 신선하군.



왠 태극기? 반갑다. 부산과 시카고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라고 한다. 자매는 진짜 자매였다. Sister city 라고 하나보다. 왜 Brother가 아니고 Sister지? 우리는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데... 서양은 Sister라고 표현하나 보다. 그걸 직역해서 자매도시라고 하는거고...



시내로 나가기 위해 전철표를 샀다. 왕복을 해야하니까 1일권(1 Day CTS Ticket)을 샀다. 편도 2번 가격($5 * 2)이랑 1일권 가격($10)이 같다.



자리가 없어서 전철 제일 뒷자리에 앉았다. 완전 한적한 곳에서 점점 도심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지하로 들어갔다. 전철은 쾌적하지는 않다. 기차 자체도 낡았고, 타는 내내 소음도 진동도 심했다.ㅣ



Clark/Lake역에서 내려서 지상으로 나가는데, 이건 뭔 문이지? 좁은 회전문이다. 한사람만 지나갈 수 있다. 목적이 뭐지?



새롭다. 완전 큰 도시인데 전철이 지상으로 간다. 그리고 콘크리트가 아니라 철골 구조다.



도심 한가운데로 오니 건물들이 삐까번쩍하다. 거리도 너무 깨끗하다. 시카고 강변으로 쭉 늘어선 건물들이 멋스럽다. 이 강으로 유람선도 다니고 강변으로 도보도 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위치 링크



사진에 보이는 건물 위치 링크



유람선 시간표.



마리나 타워스 (Marina Towers)



트럼프 타워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드 타워, Trump International Hotel & Tower® Chicago)



예루살렘 3,000 way? 유대인들이 많이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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