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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1년 대만 (타이베이, 단수이)

[대만 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士林夜市, Shilin night market)

by Liquid Fire 2018.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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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 : 2011년 12월 9일



낮에 단수이에 갔다가 오는길에 MRT 젠탄역(Jiantan Station, 捷運劍潭站)에서 내려서 스린야시장(士林夜市, 사림야시, Shilin night market)에 들렀다. MRT 담수이선에 있다. 스린역보다 젠탄역이 더 가깝다. 


유명한 야시장이라고 해서 갔다. 낮은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겠지만, 밤에는 길거리 음식이 주인 듯 하다.




반갑다 계란빵. 이것도 한류?



별의별 꼬치가 다 있다. 야채도 구워고, 고기, 생선, 어묵 등등.



더운 나라라 그런지 열대과일을 많이 판다.



귀여운 아이들... 쪼그리고 앉아서 게임하고 있다. 우리나라 학교 앞 문방구에서 많이 보던 모습이다.



낮엔 차들이 다니다가, 밤이되면 고무꼬깔로 길막고 인도로 바꾼다. 그래도 조금 위험해 보였다.



중저가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다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선 보기 힘든 행텐도 있다. 행텐은 필리핀에서도 많이 봤는데, 동남아에서 잘 나가나보다.



떡복기... ㅎㅎㅎ 떡볶이가 맞습니다.



야시장에서 최고 줄이 긴 곳이었다. 그래서 나도 줄서서 사봤다. 뭔지도 모르면서... 

역시나 후에 알아보니 닭고기 튀김인데, 돈까스 처럼 넓게 펴서 튀겨준다. 그리고 라면 스프 같은 향신료 가루를 뿌려준다. 지파이(雞排)라고 한다. 맛있다. 이 당시(2011년)에는 부산 서면에 핫스타 지파이가 있었는데 ,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최근(2018년)에 서울 건대, 강남에 있다고 한다. 언제 한번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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