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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생활27

[두바이] 중동에도 술이 있다. 아락 (아라크, Arak, Araq) 알콜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아랍어라고 들었다.그렇다면 고대부터 중동에도 알콜(술)이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봤다. 아락(Arak, Araq)은 아랍어로 땀이라는 뜻이고, 포도주 증류주로 증류할 때 아니스(Anise)를 첨가한다고 한다.아니스 때문에 아락에 물을 섞으면 흰색으로 변한다.향도 강한 고수? 민트? 향이 난다. 이게 아니스 향인가보다. 손님 맞이를 위해 술을 사러 윈드밀(Windmill)에 갔다가 보이길래 적당한 가격으로 레바논산 한병 들고왔다. 체험 삶의 현장.강한 향신료향(아니스?), 높은 도수, 물을 타면 색이변한다.그냥 싼 소주나 마셔야겠다. 과연, 물을 넣으니 흰색으로 변한다!! 2024. 12. 9.
[두바이] 88 홍콩 (88 Hong Kong, 한국식 중국집) 짬뽕이 생각날 때 가끔 들른다.골든 튤립 알바샤 호텔 1층에 있는 한국식 중국집니다.골든 튤립 알바샤 호텔 지하 주차장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 88년 홍콩 영화의 전성기 시절의 분위기로 꾸며놓은 식당이다.그 때 당시의 홍콩 영화 포스터로 장식도 해놨고 홍콩 영화 음악을 틀어준다. 추억 돋는다. 가성비는 좀 별로... 하지만 짬뽕, 짜장이 생각날 때 가끔 들러 먹는다.하지만 모든 한식당들이 그렇지만 뭔가 한국과는 조금씩 다른, 아쉬운 느낌은 어쩔 수 없다. 메뉴판.짜장, 짬뽕, 알곤이짬뽕, 88볶음밥, 잡채밥 단품, 세트메뉴들이 있다.세트는 단품보다 5 AED 정도 저 비싸고, 오이, 탕수육이 더 나온다. 매일 6PM ~ 11:30PM은 술값을 최대 50정도 할인해주는 HAPPY HOUR가 있다. 2024. 12. 9.
[두바이] 운전면허증 신청 두바이에서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은 할 수 있지만, 자동차를 사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을 따야 한다.우선 거주 비자, EID를 받고, 한국 면허증을 번역해서 영사관에서 공증 받고 RTA Customer Happiness Cetner에 가서 신청하면 UAE 면허증을 발급해 준다. 영사관에 전화를 했더니 전화예약을 안받고, 영사민원 24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라고 한다.검색했더니 영사민원 24가 재외동포365 민원포탈(링크)로 변경됐다고 한다. 영사민원 24로 검색해도 나오긴 한다. 그리고 운전면허증 앞뒤로 복사하고, 운전면허증 내용을 미리 번역해서 들고갔다. 경비한테 운전면허증 공증받으러 왔다고 하고, 영사관에 들어가서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렸다. 카드를 받지 않고 잔돈도 없다고 하니 돈을 미리 준비해 가야한다.. 2024. 12. 8.
[두바이] 입주 그리고 이사 우여곡절 끝에 EID가 나오고, 집 계약을 마무리하고 계약서를 받았다.계약서를 들고 알 바르샤 몰에 있는 Al Barsha Government Services Center에 찾아갔다.접수를 하고 번호표를 받아 이자리(EJARI) 등록을 했다.이자리를 등록하면 DEWA (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에서 집에 물과 전기를 공급해 준다. 그래서 입주 2~3일 전에 이자리 등록을 해서 미리 전기가 들어오는지 물이 나오는지 확인을 했다. 그리고 입주전에 에어컨 청소를 했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추천해 준 업체, 인터넷에서 검색한 업체 등 여러 곳에 연락해서 저렴하고 일정이 맞는 곳에 연락을 했다. 방이 몇 개인지, 컨트롤러가 몇 개인지 물었다. 규모를 보려고 한 거 같은데, 한..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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