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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년 일본 (오키나와)23

[일본 오키나와] 모노레일 - 유이레일(Yui Rail) 여행일 : 2013년 1월 31일 ~ 2월 3일 오키나와섬엔 나하시에만 모노레일이 있다. 유이레일(YUI RAIL)이라고 한다. (http://www.yui-rail.co.jp/) 나하공항에서 슈리성까지 총 15개 역이 있다. 2칸 짜리 열차로 자그만하고 조용하다. 우리의 여행계획은 도착 첫날 저녁에 나하를 둘러보고 둘째날 오전에 렌터카를 빌려 섬 북쪽으로 이동하는 거였다. 그래서 렌터카는 오모로마치역에 있는 DFS(아웃렛 인듯)에서 빌리고 돌아가는 날에는 나하공항점에 반납했다. 첫날 모노레일을 여러번 이용할 것 같아 24시간 자유이용권을 샀다. 1일권(24시간) 대인 700엔, 소인 350엔 2일권(48시간) 대인 1,200엔, 소인 600엔 티켓은 모노레일 역에가면 자동발권기로 살 수 있다. 쉬우니 .. 2015. 2. 23.
[일본 오키나와] 1일 - 오키나와 행 비행기 여행일 : 2015년 1월 3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고 오키나와로 갔다. 저가 항공이라 비행기는 작았다. 가운데 열 없이 좌우 2개 열만 있고, 한열에 3좌석씩 있는 비행기다. 앞뒤 간격은 뭐 아시아나나 땅콩과 비슷했다. 이륙시작. 비행기를 타는 동안 참 여러가지를 느끼지만 비행기가 앞바퀴를 들고 활주로를 달리다가 뒷바퀴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그 순간, 바로 그 순간이 나는 제일 좋다. 지면, 중력, 나를 옥죄는 그 무언가에서 탈출하는 느낌. 순간 붕~ 뜨는 그 느낌이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기분이 좋다. 작은 비행기라 그런지 고고도로 날지 않는다. 그래서 비행하는 내내 육지가 보이는 것도 새로운 느낌이다. (제주도 까지만) 인천 근처 서해바다 양식장과 배들이 오가는 모습. 서.. 2015. 2. 12.
[일본 오키나와] 오리온 맥주 (Orion Breweries, Ltd.) - 오키나와 맥주 여행일 : 2015년 1월 31일 ~ 2월 3일 오리온 맥주(Orion Breweries, Ltd.)는 오키나와에 본사가 있는 일본에서 5번째로 큰 맥주회사다. 1957년 미국이 오키나와를 점령했을 때 설립되고 처음엔 다른 맥주회사와 경쟁이 힘들었지만 독일식에서 미국식으로 바꾼다음 오끼나와 1등 맥주가 됐다. 일본 전체 시장 점유율은 1%정도지만 오키나와 내에서는 50%가 넘는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오키나와 내에 판매되는 아사히 맥주를 생산하고 아사히가 오키나와 밖 일본에 오리온 맥주를 공급한다고 한다. 윈-윈 전략이 될까?? 홉은 독일에서 수입해오고 물은 공장 뒤에 있는 산의 지하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자료 참조 : 위키피디아) 그래서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동안 주로 오리온 맥주를 마셨다. 종류는 몇가..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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