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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년 싱가포르35

[싱가포르] 6일 - 싱가포르 육포 박과, 비첸향 (Bee Cheng Hiang, Bakkwa) 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리조트 월드 센토사 쇼핑몰에 있는 싱가포르 전통(?) 육포 박과를 파는 비첸향에 들렀다. 본점은 차이나 타운에 있다고 하는데 지나가는 길에 보이길래 들러서 샀다. 어차피 한국으로는 못 가져 간다고 하니 600g(33.6 SGD)만 샀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한국(홈페이지 링크)에도 지점이 생겨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육포랑은 조금 달랐다. 돼지고기 육포인데 기본적으로 단짠에 양념이 강하고, 불맛도 나는 거 같고, 살짝 젖어있는 반건조 느낌이다. 맛있다. 단짠이니까...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고기를 대나무로 만든 체에 넓게 펼친 후 숯의 연기로 훈연해서 만든다고 한다. RESORT WORLD SENTOSA 쇼핑몰에 있는 비첸향(BEE .. 2018. 8. 20.
[싱가포르] 6일 - 센토사 스카이라인 루지 (Skyline Luge, Sentosa) 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스카이라인 루지(Skyline Luge), 센토사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놀이기구였다. 아이가 어려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해양 스포츠 등 조금 난이도가 높은 것들은 아예 시도도 안해서이긴 하지만, 제일 재미있었던 것 중 하나다. 바퀴 달린 썰매(루지, Luge)를 타고 경사를 내려와서, 리프트(스카이라인, Skyline)를 타고 올라가는 단순한 놀이기구다. 그래도 안전모를 써야하고, 간단한 조작법(브레이크 잡는 법)은 배워야 한다. 어플을 통해 성인 2명 * 2회 Skyline Luge 콤보 티켓을 예매(25,152 KRW)해왔다. 여기서부터 고난의 시작이었다. 출력해온 바우처를 들고 줄을 서서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바꾸려고 하니, 20~30m 떨어진 임비아 룩아웃 역.. 2018. 8. 20.
[싱가포르] 6일 - 비보시티, 모노레일(Sentosa Express) 여행일 : 2018년 5월 28일 기준 오늘은 일단 셔틀을 타고 비보시티(Vivo City)에 가서 선물 쇼핑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다시 센토사로 들어와 루지를 타기로 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정리하고 쉬다가 공항으로... 숙소(샹그리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비보 시티로 갔다. 정말 많은 상점들이 있는데, 예산의 압박으로 둘러보기만하다가 호랑이 연고 몇개 사고, 조카들 문구용품(스미글, Smiggle) 몇개 사고 쇼핑은 마쳤다.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서 마그넷 몇개 사고 모노레일(센토사 익스프레스, Sentosa Express)을 타러 갔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줄이 어마어마 했다. 표는 숙소에서 받은 것으로 해결했기에, 표사는 줄은 서지 않은게 그나마 .. 2018. 8. 13.
[싱가포르] 5일 - 트라피자 (TRAPIZZA) 여행일 : 2018년 5월 27일 기준 이른 저녁부터 아들이 기절한 관계로 유모차에 태워 끌고 다니다 숙소(샹그리라 라사 센토사 리조트, Shangri-La's Rasa Sentosa Resort & Spa) 바로 옆(걸어서 5분 정도)에 있는 화덕 피자집 트라피자(Trapizza)에서 저녁을 먹었다. 해변에 있는 식당으로 완전히 오픈되어 있는 구조라서 시원하고 운치도 있고 좋았다. 샹그리라 라사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이 곳에 묵고 있다면 20% 할인도 해준다. 주문하려고 직원을 부르니 한국인 종업원이 나온다. 한국인 직원을 만나니 반갑다. 물가가 한국과 비슷하거나 높아서 급여가 괜찮은지, 한국인 직원들을 호텔이나 식당에서 만날 수 있다. 호텔에는 한국인 직원이 다 있는데, 식당에서 만난 건 처음이..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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